울산대 산업대학원은 지난 10일 마지막 강좌를 끝으로 4개월간 진행된 ‘산업융합전략’ 강좌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좌는 박종훈 울산대 초빙교수와 산업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원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울산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박사는 “울산은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산업수도이자 한국경제 심장으로 자동차·조선·석유화학·비철금속 등 4대 주력산업을 경쟁력으로 삼아 위상을 지켜왔다”며 “최근에는 글로벌 환경변화와 지역 경제의 성장이 둔화, 인구 감소·고령화로 지방 소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보문단지에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된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10일부터 내년 4월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경주시는 지난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주낙영 시장, 임활 시의회 부의장, 경북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밀집지역에서의 배출가스 및 공회전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단속은 비디오 단속, 공회전 단속, 노상 단속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주차장 등 공회전 제한구역과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물차, 버스 등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차량을 집중 점검한다.매연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는 1차로 개선명령이 내려진다. 이
강북구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 겨울철 청소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환경공무관 84명과 청소 대행업체 인력 123명 등 총 236명이 강북구 전역의 청소를 책임진다.주요 내용으로는 폭설 시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 지원, 겨울철 생활폐기물, 낙엽, 김장쓰레기 등이다.또 청소 취약지역에 쌓인 생활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고 환경공무관 안전사고 예방 및 청소 장비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근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4개월간 장생포문화창고 3층 미디어아트전시관에서 인상주의 화가 시리즈 세 번째 ‘폴 고갱’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폴 고갱의 대표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원작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했으며, 고갱의 독특한 색채와 강렬한 생명력, 자연과 생물이 어우러진 원시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고갱의 작품들을 주제별로 나눠 4개의 단락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회는 당시 서구사회의 이국적인 문화와 색다른 시각으로 본 자연, 생물의 순수함과 생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6일 대전본부 대강당에서 상권 전문관리자 2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6명의 교육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으며 전문적 역량을 인증받았다.수료생들은 지난 4개월간 상권 관련 법률과 정책, 5개년 상권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자율상권조합 거버넌스 구축 등을 포함한 총 180시간의 심화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은 실무에 중점을 둔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강의, 지역 현장 견학, 멘토링 등의 다양한 학습 방식이 도입됐다.이번
해남군은 올 겨울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 한파가 예고되고 있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대책기간 동안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 재해취약 계층에 이불 200개를 배부했으며, 한파 쉼터 573개소, 임시주거시설 120개소의 난방기와 안내판 등을 점검했다.또한 폭설 시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작년부터 임대하여 운용
해남군은 올 겨울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 한파가 예고되면서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대책기간 동안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설·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한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 재해취약 계층에 이불 200개를 배부했으며, 한파 쉼터 573개소, 임시주거시설 120개소에 대한 난방기와 안내판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설시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작년부터 임대하여 운용
사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시는 평년과 다른 겨울철 이상기온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겨울철 적설취약 구조물과 고립예상 지역 51개소, 한파쉼터 35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대해서는 안전수칙과 주택개량사업 신청을 안내했다.또한, 해안가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기상악화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와 예찰활동을 강
경주시는 10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탑승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예약과 현장 탑승 방식으로 제공되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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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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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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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진출 위한 날개 달았다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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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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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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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기상악화 조난선박 승선원 7명 전원 구조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울릉도 북동 72km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동해해경은 어제 오후 5시 30분께 울릉도 북동 72km 해상에서 A호가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해역으로 항해 중 조타기가 고장 나 자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는 신고를 속초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했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지만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로 20-24m/s 강한 바람과 5~6m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약 1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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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尹 탄핵 심판 VS 李 선거법 판결…시간 싸움?
헌법재판소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본격 심의에 돌입했다. 탄핵소추안은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해 찬성 204표로 3분의 2를 넘겨 국회를 통과됐다. 여당이 탄핵저지선인 100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었음에도 자중지란으로 막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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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시대, 농업재해 보상 대책 방안은?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농민들의 피해 보상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정신문이 주관했다.토론회에서는 배 일소, 벼멸구,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겪은 농민들이 사례를 발표하며 현실성 없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1999년 도입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현재 73개 품목에 가입할 수 있지만, 가입률은 52%에 불과하다. 높은 자기 부담률, 까다로운 피해 증명 절차, 보험 사각지대 등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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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 문화칼럼] 득일까 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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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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