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재 사고로 52명이 구조된 안산 상가건물에 대해 경찰이 합동감식 등 수사에 나섰다.안산단원경찰서는 화재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소방당국과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시작된 건물 1층 식당 내 창고와 홀 바닥 등을 중심으로 감정물을 수거한 것으
지난 23일 포항 북구청 인근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인근에서 진행된 용접 작업이 화재 발화점이 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관련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전 화재 현장에선 경찰, 소방,
함안군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20일 함안버스터미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사고 예방 ▲안전한바퀴 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신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품도 배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설화요양원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의령소방서는 6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의령읍 소재 케이와이엠텍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정지도는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높은 해당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대응방안 논의 및 안전컨설팅 ▲일반현황ㆍ안전관리 애로사항 청취 ▲겨울철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김환수 서장은 “공장 시설의 경우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 분들께선 화재 예방을 위한
홍성소방서는 연일 추운 날씨에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면 화재 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 자칫 잘못하면 산림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ㆍ후로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화목보일러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
동해소방서는 지난 3일,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수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에 대비하고, 상인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시장 내 한 점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근 점포로 연소가 확대되고, 내부에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훈련에는 동해소방서를 비롯해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 장비 13대
용인소방서은 2024년 우수 구조대원으로 선정되어 1계급 특별승진한 용인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김연욱 소방위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김연욱 소방위는 2010년 임용된 이후 14년간 구조대원으로 활약하며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해 왔다.그는 2019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6년간 1604건의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소방관이다.특히 그는 기흥구 냉동창고 화재, 처인구 모현읍 전자제품 창고 화재, 이동읍 자원순환시설 화재 등 여러 대형 화재 현장의
대구 강북소방서는 11일 군위군 일원에서 소보전담대원들과 함께 겨울철 산불 화재 대비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를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산행과 화재 예방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의 동절기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판매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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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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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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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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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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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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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4] 젠지, 10킬 치킨으로 서킷2 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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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비추미 안경,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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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비추미 안경과 함께 사회 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우현 비추미 안경 반여점 대표와 롯데 투수 박세웅이 함께 했다. 박세웅의 탈삼진 성적과 연계해 1삼진 당 안경 3개씩을 적립해 지역 저소득측 학생들에게 안경 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해온 양 측은 올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 44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은 “평소 시력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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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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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