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민과 학부모·교직원들은 전남교육청이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폐교위기 극복’과 ‘교육격차 해소’ 등을 꼽았다.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전남 지역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교육 과제로 도민·학부모, 교직원 모두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 극복’을 1순위 선택했다. 이어 ‘교육 격차 해소’를 들었다.조사는 지난달 9~19일 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과 학부모 1000명 등 2000명(표본오차는
신항건설로 날로 교통량이 증가하며 항만 물류도시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는 진해지역에 대형 화물트럭 불법 주정차와 함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창원시가 보행 불편 해소 및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섰다.창원시 진해구는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경화동 14통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진해루 앞 횡단보도 설치 △장천동 인구밀집지역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신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구는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 및 두동지구 쿠팡 물류센터 인근 도로 1개소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
18개 시군 가운데 14개 시군이 응급 취약지인 경남 의료공백 해소 방안 마련 요구가 도의회에서 제기됐다.김구연 도의원은 4일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박완수 도정에 응급의학전문의를 비롯한 의사 수 확대와 응급의료기관 설치 등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은 무엇인지 물었다.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이 국가교육위원회가 주관한 `대학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국가교육위원회는 교육비전, 중장기 정책 방향 및 교육제도 개선 등에 관한 국가교육 발전계획 수립, 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이다.황 총장은 이와 연계해 앞으로 1년간 대학의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부분 주요 교육 의제에 관한 사전 검토와 자문 역할을 한다.황 총장은 “모든 전문 위원들과 함께 대학 간 교육격차를 완하하고 전 대학의 균형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에서는 전동킥보드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교통사고 발생도 함께 증가하자 학생들의 안전한 전동킥보드 운행을 위해 창원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 운행 캠페인을 벌였다.5월 30일 창원대학교 정문에서 시행한 이 날 캠페인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운행 수칙, 안전 장비 착용, 교통사고 위험성 등에 대해 홍보하였다.
대구군위경찰서는 19일 대구군위경찰서 삼국유사홀에서 ‘대구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신임회장 및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한 해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온 녹색어머니회원 3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있었다.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에 대해 토론하고, 녹색어머니회 운용 및 향후 활동방향, 유관기관의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임상우 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김해시는 18일 오전 내동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5개 봉사단체 회원 40여명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장마철을 앞두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비오는 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거리 확보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낮은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2주전
부평구는 굴다리오거리, 부평구청사거리, 십정사거리 등 교통사고 잦은 3곳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대상지 3곳은 최근 3년간 모두 143건·부평구청사거리·십정사거리)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이다.구는 예산 4억4천만원을 들여 사고 발생 원인별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먼저 대상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을 달고,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 과속단속카메라, 우회전 시 보행자주의 교통안전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하여 차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이 용인시 내 불법유턴을 비롯한 무단횡단 빈발 구간 등 교통사고 고위험 지역에 대한 문제 해결에 나섰다.전자영 의원은 손명수 국회의원, 신나연·박희정 용인시의원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10일 ‘용인시 주요 교차로 도로교통 효율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도 남부자치경찰위는 용인시 내 △성지고등학교 정문교차로 보행 동선 정비 △상갈 금화마을 사거리 횡단보도
함안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칠원읍 야촌교 삼거리에서 출근 시간대 협력단체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회원과 모범운전 연합회 함안지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가는 교통문화! 우리모두 함께해요!”라는 피켓과 현수막을 사용 일상에서 운전자나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또한 최근 청소년들의 개인형이동장치 무면허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와 이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는 등 사회 문제화가 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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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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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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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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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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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춘욱 고문 독수리는 강한 정신 덕분에 70세까지 살 수 있지만 40살이 되면 가장 혹독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구부러진 발톱이나 부리로는 더 이상 사냥이 불가능하고, 깃털은 무거워져 나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 독수리는 이대로 죽음을 기다릴지, 고통스러운 변화를 감내하더라도 더 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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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오후 2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작성 설명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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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상하수도 유지관리로 시민불편 선제적 대응..제주시 상하수도과”
제주시 상하수도과는 올해 상반기 안정적 상하수도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 불편을 선제적으로 대응 했다는 평가다.특히 고질적인 산지천 악취문제를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말끔히 해소 했다는 것.또 상하수도 요금민원 7종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 및 24시간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민원 응대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했다.또한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 시행에 따라 개인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상하수도과= 탑동로 라마다 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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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서귀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174세대에 1억5500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과거 2년 간의 같은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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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새롭게 태어나다
서귀포시는 26일 공립 1종 전문박물관인 감귤박물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재개관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고병기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 강충룡 도의원, 관광ㆍ문화ㆍ박물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2016년부터 감귤 관련 문헌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1세대 감귤영농인들의 기억을 기록하고 주민들의 자료를 기증받는 등 감귤의 본향 서귀포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기 위한 숱한 과정과 노력으로 감귤박물관을 재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2005년 개관한 감귤박물관은 2년 3개월에 걸쳐 실내 전시실 리모델링사업을 마무리했다.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