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울진군은 평택시와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소생산·유통·활용 거
울진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평택시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울진군은 평택시와 9월 1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경제 혁신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특화단지 공동 지정 추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미코파워, 환동해산업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등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울진군은 한울원전의 잠재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평택시는 수도권을 대표하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과제인 해상풍력의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범정부 TF'를 구성, 10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국내 입지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 AI 시대를 견인할 주력 전원이자 조선, 철강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이다.아직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0.35GW 수준이나, 정부는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 도입 이후 모두 4.1GW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해상풍력특별법을
제주국제공항의 스마트화장실을 개발하는 등 사물인터넷 혁신기업이 제주로 이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도청 본관 백록홀에서 무선센서 기반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아이엘커누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인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기업의 외형적 규모보다 혁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우선 고려하는 전략적 기업 유치 정책을 통해 미래 유망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아이엘커누스는 연내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상장을 추진 중인 사물인터넷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8일에 개최되는‘2025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관내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MICE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선정된 기업은 10월 28일에 열리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대비해 2주간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고도화 컨설팅, IR 발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경기도 광명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2025년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 행사에 참석했다.파이널 오디션은 유망 소상공인이 창의적 아이템과 사업모델을 피칭하고, 전문가와 국민 평가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검증받는 경연 행사로, 25~28일까지 열린다.이번 파이널 오디션은 ‘강한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 라이콘’이라는 주제로 2개의 STAGE와 3개의 ZONE으로 운영된다.1차 오디션 통과 업체 및 2024년 파이널 오디션 미선정 기업 등 1
홍성군은 구항면 화산마을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2025 농어촌마을 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포럼은 지난 7월 7일 1차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8월20일 마을규약 수립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의 현황을 직접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마을 자원 탐방 ▲충남 우수 마을 벤치마킹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의견 수렴 ▲마을 규약 및 공동재산 관리 교육 등을 통해 화산마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장·
포항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한 ‘2025 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이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이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한 대규모 포럼으로, 국회 및 학계,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석자들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세계적 연구 인프라 △연구·임상·생산·사업화 전주기 시스템 △의대설립 추진과 인재 양성 등의 강점을 갖춘 포항이 세계로 도약할 잠재력을 지
지난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북 스타트업 투자매칭 데이’에서 김천시 소재 인플랩㈜가 ‘경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기술개발 실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인플랩㈜은 김천시 율곡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모빌리티·교육훈련·해양안전 솔루션과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하며 성장 잠재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최근 2개
네이버 D2SF가 '제17회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실력있는 학생 기술창업팀을 초기에 발굴해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적은 인원으로도 AI 도구를 활용해 제품과 기술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네이버 D2SF는 학생 창업가 특유의 빠른 실행력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이런 환경에서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한다고 보고, 유망한 학생 기술 창업팀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네이버 D2S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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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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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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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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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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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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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산불특위 현장행보로 ‘초대형 산불 특별법’ 제정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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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경상북도의원이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권 의원은 도의회 내 산불특위 활동 기간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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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행원환해장성 주변 환경 보존 자문회의 열어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인 행원환해장성 일대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변 경관 정비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는 행원환해장성 구역 내에 진행될 예초 작업과 관련, 성벽 일부 구간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식물 '해녀콩' 자생지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련됐다.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예초 작업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해녀콩 자생지 훼손 방지와 주변 경관 정비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참석자들은 예초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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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허가 폐가 30억 매입 추진…경산시 행정, 법적 타당성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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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50년 넘게 무허가·미등기로 방치된 폐가와 부지를 거액의 예산을 투입해 매입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강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근대문화유산 보존을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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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 소상공인과 함께 플리마켓 개최
한국석유공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본사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행사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 소상공인 27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석유공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물품을 구매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소비할 수 있는 행운권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2022년 울산 중구청과 협약을 맺고 매년 동행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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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공공 안전 전체 위협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알래스카 포인트 레이의 급속한 영구동토층 해빙 연구 결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과학자팀은 알래스카 북부 해안 지역인 포인트 레이에서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재앙적인" 영구동토층 해빙과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알래스카 대학교 페어뱅크스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과 기후 변화로 인한 급격한 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