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9일, 도내 서부권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사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현재 국비 지원으로 운영 중인 창원, 김해, 양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며, 도비 지원으로는 서부권인 사천 지역에 처음 개소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경남도는 작년에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서‧남부권 지역의 시군 공모를 통해 서부권에는 사천시를, 남부권에는 거제시를 최종 선정했다.이후 보조금 교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