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지역첨단재생의료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한 세션으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경상북도, 포스텍이 공동 주최하고 주관했다.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단장이 좌장을 맡은 이 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제임스 유 부소장, 그레이스 임 교수, 장진아 교수, 비투비벤처스 진태준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첨단재생의료 분야 미래 전략과
한세예스24홀딩스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최재식 카이스트 AI 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AI 기술이 바꿀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전사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AI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 역량을 강화해 업무 혁신
UNIST 인문학부 박승배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출판사 스프링어에 을 출간했다.24일 UNIST에 따르면, 스프링어에 두권의 과학철학 분야 전문서를 낸 한국인 연구자는 박 교수뿐이다. 이 책은 스프링어 철학 분야 편집장인 부에노 교수 초청으로 집필됐다.박 교수는 책에서 귀납의 문제를 중심으로 과학철학적 논의를 전개했다. 귀납의 문제는 18세기 영국 철학자 흄이 제기한 난제로, 귀납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주장을 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올해 첫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위원회는 이정환 교수, 지인해 연구위원, 이현 교수, 우용호 센터장, 김완기 노동이사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현 교수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위원회는 총 46개의 ESG 과제를 논의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실천과제,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 확산 방안, 지배구조 분
개혁보수를 표방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념이 실제로는 '엘리트주의 극우'로 규정되며, '극우보수 이념적 포르노'로 불리는 책들을 쓴 미국 작가 '아인 랜드'의 소설 내용...
한림대학교 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 김용근 교수는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S.O.S. from Stanford – 지속가능성의 지속가능성을 묻다’세션을 진행했다.김용근 교수는 올해 Stanford Sustainability Changemaker 자격으로 참여하였으며, 연세대 이무원 교수, 이노마드 박혜린 대표와 함께 진행했다.본 세션은 포스코, KT&G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관계자들, 한국교원대 총장, 연세대 교무처장 등 학계 인사, 아산나눔재단, 루트임팩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
아쉽지만 올해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지 않는다. 3월 산청 산과 들을 태운 산불부터 7월 극한 호우까지 큰 시련을 겪은 산청군이 피해 극복에 전념하고자 축제를 취소했기 때문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01년부터 이어진 산청군을 대표하는 축제다. 약초와 한의학을 주제로 소설 배경지였
방사성 세슘과 탈륨 중독의 해독제로 알려진 ‘프러시안 블루’가 300여 년 만에 네모난 모습에서 팔면체로 변신했다.포스텍 배터리공학과·화학공학과 조창신 교수, 화학공학과 이상민 교수, 배터리공학과 박사과정 장승혜 씨 연구팀은 물 대신 특별한 용매를 사용해 그동안 불가능했던 새로운 모양의 프러시안 블루 합성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온라인판에 게재됐다.1700년경 우연히 합성된 ‘프러시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 컨설팅을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컨설팅은 2024년 2월 28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세부사업별 운영 실적과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컨설팅에는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2명,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1명을 비롯해 미래교육진흥원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인재교육센터 구축 및 운영 ▲지역대학 연계 SW·AI 선도학교
강원대학교는 18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Johns Hopkins 대학 Sangmoo Jeong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강원대학교와 Johns Hopkins 대학 간 공동연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대학교 지-램프 사업단과 다차원유전체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Johns Hopkins 대학의 Sangmoo Jeong 교수가 ‘E-cadherin 단백질의 유방암의 폐전이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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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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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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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를 뒷받침 하기 위한 정부의 비료관리법 개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주최로 지난 15일 열린 ‘한돈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에서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이날 “가축분뇨 가운데 액상은 정화 처리를, 고형물은 비료 및 자원화가 바람직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