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장‧원장,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 대상은 교장 49명, 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총 164명이다.세종시교육청은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세종교육 실현을 목표로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배치하였다.올해 처음 선발한 늘봄지원팀장을 2개 학교당 1명씩 학교에 배치하여교사들의 늘봄업무 경감과
경북교육청은 23일,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3,325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 효과 증진과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특히 이번 인사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지원실장을 임용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안정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최근 제주수학체험관과 제주SW·AI체험관에서 ‘주제선택형 수학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기반 탐구학습 수학수업 사례 ▲사칙연산 효과적 지도법 연수를 진행, 학생들의 문제해결과 추론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또 중등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퍼즐과 게임 ▲퍼즐을 활용한 탐구기반 수학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학습자 참여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해 2025년 한국어 디딤돌과정을 운영한다.  디딤돌과정은 공교육 진입 전·후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및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 중등 각 2개 반을 편성해 총 5기 진행한다. 교육은 한국어 교육 , 교과 연계 학습지원, 한국문화 체험, 문화예술활동, 진로·진학· 정서 상담 등이 진행된다.  청주 지역 초·중·고교 재학 또는 취학 예정인 이주배경학생
충북도교육청 중등 교실수업혁신 국외연수단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8박10일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학교들을 탐방하면서 충북교육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찾는데 집중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22명은 마지막 일정으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연수 평가회를 갖고 유럽교육정책과 충북교육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효숙 청주공업고 교사=인상 깊었던 것은 유럽에서 국제교육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교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유럽 국가들이 유로화로 통일하면서 많은 학교가 국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배치돼 있고 국제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청 학교보건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를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원의 마약류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대상 예방교육 지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와 마약류 범죄 관련 전문가를 초빙 ▲청소년 마약류 실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법(한국마
충북도교육청은 3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올해 선정한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개발위원은 도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132명을 공개모집했다. 이들은 올해 9월 및 내년 3월 충북형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개발한다.  초1부터 고2까지 2~5교과, 과학) 별 진단 도구는 진단 범위 설정, 최소한의 성취기준 분석, 진단 및 보정 문항 개발 과정 등 7회 이상 검토 과정을 거쳐 다채움에 탑재해 기초학력 진단검사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학년도 새학기를 앞두고 교육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정기인사를 22일 예고했다.오는 3월 1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정기인사의 대상은 790명이다.교육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예고했다.교사별로는 유치원 22명, 초등 288명, 중등 347명, 특수교사 58명, 보건교사 17명, 영양교사 33명, 전문상담교사 14명, 사서교사 11명 등이다.교육청은 이번 인사 예고사항과 관련해 22일부터 23일까지 조정 기간을 거친 후 오는 31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
예천군민장학회는 오는 22일부터 지역 내 원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 계정을 제공해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에서 레벨테스트를 통해 교육 도서를 추천받아 개인 맞춤형으로 학습하며, 영어원서 녹음기능과 퀴즈 풀이를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학습 현황을 리포트형식으로 제공받는다. 수강 신청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임종식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4명의 추진단이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경북 직업교육 홍보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경북의 선진 직업 교육과정과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 조호르주 교육감과 세계무역센터 쿠알라룸푸르 협회장을 접견해 경북 직업교육을 소개하며 중등 직업교육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와 말레이시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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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목감천 저류지 조성 본격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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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어선 2척 좌초…해경 "현재 선원 15명 중 6명 구조"
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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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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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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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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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성공 위해 예산 추가 반영해야"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실상 전액 삭감된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을 촉구하는 포항 범시민 서명운동이 5일부터 시작됐다.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와 도·시의원은 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추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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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안평면 '사랑의 메아리',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28년째 이어진 나눔이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의성군 안평면의 자생 민간봉사단체 ‘사랑의 메아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눴다.사랑의 메아리는 지난 3일 안평면 내 어려움을 겪는 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160만 원(각 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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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구 대구 달서구의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주민에 족쇄"
손범구 대구시 달서구의원이 성당·두류·감삼동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비판했다. 손 의원은 5일 제309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위해 연단에 올랐다.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 과열이나 난개발이 우려될 때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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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 경북도의원, APEC 성공 개최 철저한 준비 촉구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은 5일 열린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의 만반의 준비와 함께 260만 경북도민의 응원과 지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는 유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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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사력 (장희수)
할머니가 없는할머니 집에선손에서 놓친 휴지가 바닥으로 돌돌 굴렀다무언가 멀어져가는 모습은이렇게 생겼다는 듯소금밭처럼 하얗게 펼쳐지고어떤 마음은 짠맛을 욱여가며 삼키는 일 같았다 그중 가장 영양가 없는 것은포기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해본 적 있다포기하고 싶을 때마다포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