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지난 조사 대비 피해 응답률은 증가했으나 증가세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5일 17개 시·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생들의 자발
포항시에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 기준 평균 130.4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
전국 국립공원 내 지속해서 많은 건수의 불법행위가 적발돼 자연 생태계 훼손과 산불 위험 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회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국립공원에서 불법행위로 적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심근경색, 관상동맥증후군,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재조명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세계 사망원인 1위로, 심근경색 발생건수는 10년 사이 54.5% 증가했다. 심근경색을 경험한 환자는 이후 심장질환 재발 위험이 5~7배 높아지는데...
㈜서한 '이다음봉사단'이 7일 국제 아동권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SOS어린이마을의 가구 조립 봉사활동을 시행했다.보건복지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의 62.2%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낡은 건물로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1년 이내 개보수가 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은행장들에게 주택가격 상승을 기대한 대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은행의 대출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전제로 한 자금 등 위험 성향이 높은 대
국내 연구진이 다양한 전자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전고체전지를 개발해 인체에 무해하며 발화 위험이 없는 꿈의 배터리 상용화에 문을 열었다.한국세라믹기술원 최문희·신효순·지상수 박사 연구팀은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이용해 전자제품 PCB 기판에 표면 실장이 가능한 소형 전고체전지를 개
단양군은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이 위험 요소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20일 대강면 용부원리의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생활불편처리반과 함께 LED 전등 교체, 욕실 샤워 수전 교체,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등을 도왔다. 지난 6월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은 ...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 바람이 경남에서도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윤석열퇴진경남운동본부는 11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퇴진운동 1만 경남도민 시국선언을 했다.이들은 △친일매국 행위 △국정농단 △한반도 전쟁 위험 △민생 파탄 등을 일으킨 주범으로 윤석열 정권을 지목했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8월 29일~30일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사후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에서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작업 및 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이다.공사는 2022년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실시한 사후심사에서도 2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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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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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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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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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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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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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북합창제, 5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서 개최
‘제35회 경북합창제’가 오는 5일 오후 1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린다. 한국합창총연합회 경북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이번 합창제는 청송문화원합창단, 청송시니어합창단을 포함한 경북도내 시·군 21개 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백일홍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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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노인복지관 김정표 관장, 대통령 표창 수상
예천군노인복지관 김정표 관장이 예천군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정표 관장은 2005년 예천군노인복지관장으로 취임해 19년간 열악한 농촌지역 노인복지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헌신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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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당실 가을 야경 즐겨보세요"…5일까지 금당 야행 개최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4시~9시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천하명당 십승지 달빛 아래 빛나는 금당 실’이라는 주제로 ‘2024 문화 유산 야행 ‘금당 야행’이 개최됐다. 2024 금당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 야행에 선정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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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일사천리 광역소방민원센터’… 민원인 만족도 99%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운영 중인 ‘일사천리 광역소방민원센터’에 대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99%로 나타났다. 3일 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일사천리 광역소방민원센터’는 인·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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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천국 제주의 재발견' 겉핥기식 여행 빈틈 꼼꼼하게 채웠다
휴가철이 지난 제주도는 생각보다 더 한산했다. 안 그래도 요즘 제주는 왁자한 단체보다 혼자 혹은 두세명이 함께하는 개별 여행이 대세인 듯하다. 개별 여행객들은 며칠 만에 제주 전체를 훑고 지나가는 게 아닌 몇몇 지역에 집중해 돌아다닌다. 이들에게 멋진 풍광을 찬찬히 즐기는 건 기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