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는 13일 총장실에서 옥천소방서, 옥천성모병원과 외국인 학생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립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업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 보건·안전 교육 확대,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방무 도립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이 외국인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
경계선지능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교육·복지·보건·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계선지능인의 정의 명확화 및 지원대상 확대 △교육·복지·보건·가족 기반의 다영역 지원체계 구축 △조례 개정 방향과 울산형 경계선지능인 지원모델 마련 등 3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현장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계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주 곳간을 가득 채우고 대규모 경력직원 채용에 나선다.이번에 채용하는 경력 직종은 토목, 안전/보건 등이다.8월 1일부터 수시로 접수를 받으며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임원면접을 진행한 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대보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강점을 가진 안정적인 공공 부분에서 수주물량을 확보해 의미가 있다”며 “국민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가 28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 및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267만원 상당의 에너지키트를 전달했다.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에너지 안전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건양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국군의무학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제2기 K-국방 보건의료 리더스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군과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군사학과, 국방경찰행정학부 등 보건·국방 관련 학과 재학생 40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전투 외상 및 야전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 교육과 함께 전공 간 협업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국군의무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된 TCCC(
삼성전자가 유럽연합 무선기기 지침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전자는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TÜV SÜD로부터 유럽에 수출되는 2025년형 TV, 모니터 전 제품군에서 유럽연합 무선기기 지침 사이버 보안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RED는 유럽연합 무선 장비 사이버 보안 관련 규제로 보건 및 안전, 전자파 적합성, 무선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에 관한 지침이다.네트워크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부정
삼성전자가 유럽연합 무선기기 지침 사이버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강화했다.삼성전자는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TÜV SÜD로부터 유럽에 수출되는 2025년형 TV, 모니터 전 제품군에서 RED 규정을 충족하는 인증을 받았다.RED는 유럽연합 무선 장비 사이버 보안 관련 규제로 보건 및 안전, 전자파 적합성, 무선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에 관한 지침이다. ▲네트워크 보안 ▲개인 정보 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과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와 ‘보건·환경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연구원은 매년 동·하절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400여 명의 이공계 대학생이 수료했으며, 이번 20기 교육과
강주엽 행복청장은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을 점검‧평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행복청 소속 종사자들의 중대산업재해와 행복청 소관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등 분야별 의무이행사항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강주엽 행복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는 등 재해 발생
오라클이 AI 기반 약물감시 전문기업인 셀타스퀘어에 오라클 아거스를 바탕으로 성장 중인 한국의 생명과학 시장에 포괄적인 약물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셀타스퀘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모델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오라클의 주요 협력사로, 오라클 아거스를 통해 고객사에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안전 사례 처리를 제공하며 환자 안전 및 규제 준수를 지원하고, 지역별 성장을 촉진할 수 있게 됐다.셀타스퀘어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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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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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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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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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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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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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형'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검찰과 '쌍방항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과 검찰이 1심 결과를 불복해 '쌍방 항소'가 이뤄졌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3일,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측 변호인은 이날 1심 심리를 맡은 대구지법 형사5단독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전날 검찰측도 항소했다.이에 윤 구청장은 다시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윤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선거관리위원회에 미신고한 계좌에서 문자 메시지 발송 목적으로 6000여만 원을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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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앱 감염의심 휴대폰 명의인 정보가 전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전파됩니다.
경찰청이 보유한 악성앱 감염의심 휴대폰 명의인 정보가 금융회사에 신속하게 전파된다. 이는 지난 7월 28일 개최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당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시간이 소요되는 시스템 구축 및 법령 개정 등을 기다리지 말고, 현재 가능한 조치부터 시행해 즉각적인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나설 것”을 당부한 바 있다.그동안 경찰청은 악성앱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휴대폰 명의인 정보를 금융회사에 신속히 공유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난 7월 28일 현장 간담회에서도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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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남구 'SRF시설 악취' 빠른 해결책 나선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지역주민들은 14일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 악취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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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장, K-푸드 대미 수출 업체와 간담회 개최
민 희 평택직할세관장은 14일 평택 안중읍에 소재한 K-푸드 수출입업체인 오뚜기라면을 방문해 라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K-푸드 업체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뚜기는 1971년 설립, 라면 등 면제품 및 소스 제조헙체이다.이날 현장 견학 및 간담회를 통해 미국 상호 관세부과 등으로 인한 국내 K-푸드 수출업체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신혁 ㈜오뚜기라면 대표는 최근 K-컬쳐 열풍에 힘입어 라면을 포함한 K-푸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에 타격이 있지 않을까 우려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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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정KPMG 프로페서’에 정도진·김범준·김세희·박소희 교수 위촉
회계학 발전과 기업지배구조 연구에 기여한 학자로 정도진 중앙대 교수, 김범준 가톨릭대 교수, 김세희 중앙대 조교수, 박소희 국민대 조교수가 선정됐다.삼정KPMG는 14일 강남구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삼정KPMG 본사에서 한국회계학회 주관, 삼정KPMG 후원으로 ‘2025 삼정KPMG 프로페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회계제도 및 투명성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활동으로 원칙중심 회계 정착과 회계 위상 강화에 공헌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디스팅귀시드 프로페서(Distinguished Prof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