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차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1일 실시된 퍼레이드는 대봉교를 출발해 예성교차로, 제1로터리, 삼원로터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심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무학시장과 자유시장 내부에서도 소방차 행진을 이어가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퍼레이드에는 충주소방서를 비롯해 충주시 내 의용소방대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시
태안소방서는 21일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퍼레이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정체 구간, 전통시장,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화재 취약 지역 중심으로 진행됐다.퍼레이드에는 지휘차·펌프차·화학차·구조공작차 등 소방차량 8대와 소방·군청·경찰 등 22명이 참여해 지역 주요 구간을 순회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과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함께 진행했
대전소방본부가 대형화재와 산불 등 복합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소방차 8종을 새로 도입했다.
이번 도입 장비에는 무인파괴방수차, 70m 고가차, 험지펌프차, 의용소방대 다목적차 등이 포함됐다.
신규 차량은 고출력 펌프를 활용한 장거리 방수, 스마트 제어 기반 정밀 대응, 험지·협소구역 접근 등 기존 장비로는 한계가 있던 영역의 대응 능력을 보완하도
창녕소방서는 10일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최근 교통 혼잡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긴급차량의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소방서는 군민들이 도로 상황별 정확한 양보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소방서가 안내한 상황별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은 다음과 같다.▲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일방통행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편도 1차선: 오른쪽 가장자리로 양보
주말을 맞아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지난 6일 오후 경주 황리단길에 소방차와 함께 이색적인 행렬이 나타났다.제복을 입은 소방대원과 고사리손의 한국119청소년단, 그리고 앞치마를 두른 상인들이 한데 어우러진 ‘황리단길 안전 퍼레이드’ 현장이다.경주소방서가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 기
수원소방서는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들의 긴급차량 양보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과 함께 병행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수원소방서를 비롯해 수원장안경찰서, 수원도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양구군이 통일부의 '평화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수립을 앞두고,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지정 성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양구군은 강원연구원과의 협력과제를 통해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적 대응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2월 본격 시행되면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가 차원의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되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3층 공감마루에서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칠곡군 명예감사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감사실장, 청렴감사팀장, 칠곡군 명예감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인사말`, `명예감사관 제도 안내`, `2026년도 운영계획
달성군은 지난 19일 달성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 예산을 총 1조 1,568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이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9,568억 원 대비 약 20.9% 증가한 규모다. 달성군은 2026년 예산을 통해 27만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는 한편, 민
송해공원에 탄생한 또 다른 겨울 볼거리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송해공원에서 ‘별빛 산타 레이크’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송해공원에서 처음 선보인 겨울 경관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일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조형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