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성일이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시대의 소용돌이 속 펼쳐지는 이야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토피아 2’의 한국인 제작진이 작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2일 오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에 참여한 이현민 애니메이터, 최영재 애니메이터, 이숙희 슈퍼바이저가 홈타운 히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주디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이 애니메이터는 “2편이 1편이
디즈니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저작권 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1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디즈니는 구글에 공식 경고장을 보내 자사 캐릭터가 AI 도구에서 무단 사용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라고 지적했다.디즈니는 구글이 AI 모델 훈련을 위해 자사 콘텐츠를 대량으로 무단 수집했으며, 그 결과 라이온 킹, 데드풀, 스타워즈 등 인기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튜브에 추가된 구글의 비디오 생성 모델 비오 AI가 직접적인 문제로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열애 중이다.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13일 두 배우가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결혼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
HS효성이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연말 문화를 나눴다.HS효성은 사내 문화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가족 60명을 초청해 국립발레단의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관람했다고 12일 밝혔다.‘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2024년 HS효성 그룹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디즈니 100주년 전시회, 싸이
HS효성은 사내 문화 프로그램 ‘컬처 투게더 시리즈’의 일환으로 최근 국립발레단의 겨울 시즌 대표 작품 ‘호두까기인형’ 공연에 임직원과 가족 60명을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2024년 그룹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며 조직 내 소통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디즈니 100주년 전시, 여름 시즌의 ‘싸이 흠뻑쇼’, 그리고 연말 발레 공연까지 총 300여 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17일 만에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12일 미국 매체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보호자 지도가 필요한 PG 등급 영화 가운데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달러 클럽’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작품으로 평가된다.현재까지 북미에서 약 2억 3천만 달러, 해외 시장에서 7억 5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전 세계 누적 수익은 9억 8천만 달러를 넘어섰다.이 같은 추세라면 주토피아 2는 디즈니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2025년 최고 속도 흥행 기록을 세웠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이날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223명을 기록했다.이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400만 돌파 속도이자,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5일 앞선 수치다. 지난해 개봉해 879만명을 모은 ‘인사이드 아웃 2’보다는 하루 늦은 속도다.‘주토피아 2’는 개봉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2025년 최고 속도 흥행 기록을 세웠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14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513만8872명을 기록했다.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빠른 흥행 속도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가운데, 올해 최고 흥행작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20일 빠른 속도로 500만명을 돌파했다.앞서 8일에는 개봉 13일째에 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
월트디즈니컴퍼니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디즈니+ 시청 데이터를 집계한 연말 결산을 30일 공개했다.올해 디즈니+ 시청 데이터의 핵심 키워드는 로컬 오리지널의 약진이다.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디즈니+ 인터내셔널 오리지널로 꼽히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에서는 영국 오리지널 '내 딸이 사라졌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생애 최고의 심장마비'가 최다 시청작에 올랐다.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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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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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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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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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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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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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미래성장기반 위한 첫걸음…전사전략 강화 '조직개편'
교보증권이 급변하는 금융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의 기반을 닦기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선다.30일 교보증권이 밝힌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지원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변화혁신지원실을 경영지원실과 인사지원실의 2실 체계로 나눠 내부 운영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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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PF 부담' 덜었다 … "2027년 주택 반등"
GS건설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장의 부진한 실적보다는 향후 반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GS건설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 134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6.6%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3분기 호실적을 뒤로 하고 잠시 쉬어가는 때"라고 평가했다.강 연구원은 "영업이익 하락의 원인으로는 건축·주택 부문의 연결 매출액이 부족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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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2주년 D-DAY’ 동방신기, 2025년에도 빛난 레전드 활약
2003년 12월 26일 데뷔해 오랜 시간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 온 동방신기는 2025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일본 공연 시장에서의 놀라운 기록부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각자의 역량이 돋보인 솔로 활동까지, 데뷔 22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빛낸 이들의 활약을 되짚어본다.동방신기는 올해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아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 ~ZONE~’을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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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서 고성방가 민폐"…이시영, 고개 숙였다 [투데이픽]
배우 이시영이 일행의 캠핑장 민폐 행동에 사과했다.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선 "캠핑장에서 이시영이 포함된 것으로 보이는 단체팀 때문에 소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과 관련해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iMBC연예 박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