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홍성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안보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을지연습기 기간과 연계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평화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먼저 위안부 피해자 공연을 관람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깊이 이해하고 이어 충남보훈관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과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고 국가 수호의
경기 군포시는 15일 오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축식에는 하은호 시장, 김귀근 시의회 의장, 임경주 광복회 군포시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도·시의회 의원, 산하기관장, 보훈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한소리예술단, 군포시립
대구 서구 비산2.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서부초등학교 중뜰에서 초등·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아 비산2.3동은 처음이지!’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에서는 광복절 포토존 운영, 대형 태극기 만들기,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독립운동가에게 포스트잇 감사 인사, 태극기 타투, 놀이마당 등이 펼쳐졌다.□ 2부 에서는 만담으로 듣는 광복
동작구가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한 컷에 담은 양성평등의 일상’을 주제로 특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다양한 양성평등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성별에 따른 고정관념 없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일상의 양성평등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기한은 오는 8월 19일까지며 ▲학교, 직장 등 지역사회에서의 양성평등 ▲함께 만들어가는 평등한 우리 가족 ▲취미와 여가 속에서의 양
경남도와 합천군은 6일 오전 10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내 위령각에서 ‘제80주기 한국인 원폭 희생영령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고 밝혔다.이번 추모제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유래비 제막식, 제례 행사, 추도사, 헌시 시상식,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경남도의원, 진경스님,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제주시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프로그램'8.15 그날의 바람이 분다'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광복절 부채 만들기, 태극꽃 양말목 키링, 태극 문양 타투 체험, 태극기 카드마술, 광복절 역사퀴즈, 광복절 쿠키 만들기, 광복군 핀버튼 제작, 포토존으로 구성, 참가자들은 다양한
충북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지난 12일 이범우 지사 등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이번 참배는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윤종섭 문화원장,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김창규 시장은 “80년 전 나라의 자주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그 뜻을 이어받아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울릉도 북면 석포리에서 지난 8일 ‘홀로아리랑’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섬의 날을 기념하고, 발해1300호 탐사대 선장 이덕영을 추모하며 그가 작곡에 영향을 준 ‘홀로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덕영 기념사업회와 울릉·독도가꾸기회가 공동 주최했다. 1997년 발해1300호 탐사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뗏목을 타고 동해를 항해하며 발해와 일본 간 해상항로 복원을 시도했으나, 대원 4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북서계절풍을 타고 울릉도 주변과 울진 외해를 지나 일본 오키섬 연안까지
충남 서산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31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6시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방과 정부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손태극기가 배부되며, 식전 행사로 풍물 공연과 태극기 스티커 붙이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본 행사로 문화회관 광장에서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문화회관으로
대전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 안전 의지를 다졌다.계룡건설은 전국 62개 현장에서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결의대회는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수칙에 맞춰 사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협력업체·관리감독자·근로자 대표가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계룡건설이 제시한 핵심 실천 과제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강화, 작업자 보호구 착용 등 기본 원칙 준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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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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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태백시와 태백URL 상호협력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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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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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제21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혁신 대학생 공모전 주최·주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외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9월 26일까지지원자격 |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개인 및 팀공모주제 | , , 외시상내역 | 대상 1팀 700만원,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5팀 각 200만원신청방법 | 온라인 : www.kmac.co.kr, e-mail : [email protected]제출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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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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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 발자취 따라 걸어요…항파두리 역사문화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3일 제주 항파두리 유적 일원에서 '2025 항파두리 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항파두리 역사문화제는 2018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는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 '항몽의 역사, 제주에 퍼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고려와 몽고 연합군에 맞서 제주까지 쫓겨온 삼별초의 항몽 정신을 기리고,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방문객들이 역사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성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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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도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민간보조사업 기준보조율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3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5년간 시행해온 기준보조율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제주도의 2024년 지방보조금은 7,242억 원으로, 세출 결산액 총 6조 7,136억 원 중 10.79%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에는 이 비중이 11.15%로 전국 평균의 두 배 수준에 달했다. 이처럼 높은 보조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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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X, 건양대와 산학 협력 ··· SAP 전문 인력 양성·인턴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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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유휴 공유재산 활용 ‘연풍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파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휴 공유재산을 활용해 ‘연풍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초등돌봄시설로,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센터가 위치한 파주읍 연풍리는 신도시 지역과 달리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농촌지역 인구 유출 방지 및 교육·돌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액 시 예산으로 설치됐다.연풍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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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어머니, MBC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요구 단식농성
직장 내 갑질을 견디다 못해 방송 현장에서 스러져간 MBC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에 대한 재대로된 해결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다시 확산되고 있다.오요안나 기상캐스터는 MBC에서 직장내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2024년 9월 15일 스스로 목숨을 끊고 하늘나라로 갔다.직장갑질119와 엔딩크레딧 등 60여 개 노동시민단체는 오는 9월8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MBC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문제 1주기 전 해결!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투쟁을 선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