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통일교 시설을 방문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 천정궁인지는 모르겠다"고 해명한 것을 두고 범여권의 비판이 잇따랐다. 28일 조국혁신당 박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통일교의 유착이 유죄로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으로 해산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중국 국적자, 중국계 이주민을 '위험한 집단', '제도 악용 집단'으로 묘사한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발언을 혐오 표현으로 판단하고, 당에 예방대책 수립을 권고해달라는 취지의 진...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인 3명이 피의자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12일 전재수 전 장관과 임종성 전...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당협위원회 당원 교육에 800여 명이 참석했다.박상웅 국회의원이 5일 오후 2시 밀양시청 대강강에서 연 이날 교육에는 나경원 의원이 특별강연자로 나섰다.나 의원은 이날 “이재명 정권이 1년 동안 한 것은 헌법 파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13일 국민의힘 영천 당협사무소와 청도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국민의힘 영천·청도 당원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영천시민 200여 명, 청도군민 300여 명 등이 각각의 행사장들을 가득 메우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장동혁 당대표, 김기현 전 당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당내 주요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동혁 당대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가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김기현 전 당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자유미래포럼 2025 송년회’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당 대표를 비롯해 송언석 원내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신동욱 수석최고위원,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당 대표와 전·현직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중앙위원회 의장 등 당 지도부급 인사들이 외부
서울 동작구 현충근린공원 일대의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현충근린공원 일대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추진되는 ‘현충근린공원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흑석동 달마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노후한 도로와 사면, 보행 데크 등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만큼, 사고 예방과 주민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내년 지선 경선 시 ‘당심 70%, 민심 30% 반영’ 룰에 대한 결론을 이르면 다음 주 도출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총괄기획단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론조사 오차범위가 너무 큰 부분이라든지, 역선택, 또 그동안 당 기여를 좀 더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7 대 3’ 룰 이야기를 했다”며 “여기에 또 다른 우려가 있어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는 선거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 다양한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특별법'이 12일 국민의힘 당론으로 국회에 제출됐다.나경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을 소급 적용해 철저히 환수하는 내용이 핵심이다.이번 특별법의 당론 발의는 검찰이 대장동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수천억 원대의 범죄 수익이 범죄자들에게 귀속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입법을 통해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국민의힘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실제로 검찰이 구형한 추징금 7814억 원 중 법원은 47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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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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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운전석 진동ㆍ소음에 차량 화재까지…소비자는 불안하다
벤츠 모델에서 냉간 시 운전석 진동과 엔진 소음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화재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불시에 발화되는 사례가 이어지자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다. 더욱이 차량이 갑자기 불타오를 가능성을 두고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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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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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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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숙의 문화모퉁이(28)]위대한 김부장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흔히 한 해를 “잘 버텼다”고 말한다. “버텼다”는 말에는 묘한 체념과 피로가 섞여 있다. 그 말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이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이 얼마나 팽팽한 긴장 위에 놓여 있는지를 드러낸다.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그 ‘버팀’을 한 인물이다. 서울에 자가가 있고, 대기업에 다니며,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 한국 사회가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의 모델로 제시해 온 전형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흥미로운 이유는 김부장의 성공 스토리가 전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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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2026년 1월1일자)
■울산 중구 상반기 정기인사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김계화 ◇4급 전입 △안전도시국장 김의경 ◇4급 전출 △울산시 최태진 ◇5급 승진 △다운동장 직무대리 곽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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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염병]면역력 맹신 절대 금물, 겨울 건강 초기에 잡자
겨울이 되면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격히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면역력 관리’만 잘하면 큰 문제 없이 겨울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겨울철 감염병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요하다. 좋은삼정병원 호흡기내과 나인균 센터장과 겨울철 감염병의 증상과 특징,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겨울철 각종 호흡기 질환 증상 비슷해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코와 기관지 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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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염병 네트워크 우수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울산대병원은 중심병원으로서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울산대병원은 올 한 해 동안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의 중심병원으로 참여해, 감염관리 자원이 부족한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자문·기술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특히 연 2회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감염관리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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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선영석’조 “서로 믿고 의지…값진 올림픽 티켓”
우리나라 컬링 믹스더블 최초로 올림픽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진출한 김선영·정영석 조는 지도자 없이 단둘이 훈련해야 했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누구보다 단단한 팀으로 거듭났다.둘의 이름을 합친 ‘선영석’ 조의 김선영은 29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전담 코치가 없는 상황에 당황하긴 했지만, 빨리 현실을 받아들이고 둘이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고 회상했다.지난 8월 대한컬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믹스더블 대표팀을 이끌던 임명섭 감독에 대해 훈련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감독 불승인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