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양당진시민회가 당진시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고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재안양당진시민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안양당진시민회 이병칠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 재안양당진시민회 제2대 문갑돈 전임 회장, 제5대 전영용 전임 회장, 제6대 곽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며, 7월 31일 개최된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2024년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화랑동지회 곽석원 고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또한, 재부천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 재고양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각각 기탁해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실천이 이어졌다.홍천군민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한종원 씨, 체육진흥 서재성 씨, 사회봉사 이영복 씨, 지역개발 차동현 씨, 효행부문 박인숙 씨, 애향부문 고
농협 중앙본부에서 근무하는 예산출신 출향직원 20여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군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첫번째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신양면 출신의 농민신문사 전용석 전무이사는 “오늘 납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 예산군민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는 군내 농축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충북 괴산군 농협 임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기
충북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전북 임실군의 심민 군수가 2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심 군수는 지난 3일 정 군수가 임실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정식 초청한 데 대한 답례로 이날 영동군을 방문했다.심 군수는 이날 최근 임실치즈 판매를 본격화한 영동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찾아 판매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두 도시는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하고 영동와인과 임실치즈 등 특산품 상호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며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조천읍회는 8월 8일 조천읍 회원대회를 열고, 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신도지구회에서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제주시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제주시 발전을 응원하는 고양특례시 신도지구회 회원들의 뜻이 담겼다.조천읍회와 고양특례시 신도지구회는 1993년 상호 결연 한 이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서로 돕는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현호경 제주시 친환경농정과장은 “지역 간 따뜻한 정이 오가는 이러한 기부는 제주
㈜삼화정공사 조미영 대표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조 대표는 “진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따듯한 공동체성과 가능성을 느껴왔다”며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삼화정공사는 정밀기계 가공, 자동화 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기술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
충남 당진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당진시 전역에서는 도로와 교량이 붕괴되고 농경지와 축사, 양식장뿐만 아니라 주택과 상가도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큰 피해가 있었다.이에 시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고향사랑 지정 기부를 시행, 기부금 전액을 피해 복구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전국 농협 및 농·축협 지점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거창군은 지난 22일 피엠씨글로벌 이현만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현만 대표는 거창읍 출신으로 현재는 경북 칠곡군에 소재하고 있는 피엠씨글로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되는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기부하면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피엠씨글로벌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의 필수 재료인 포토 마스크의 케이스를 제조하는 전문 업체다. 이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 개혁 없
충남 논산시 연무농협과 제주 김녕농협은 지난 12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제주시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자매결연을 맺은 두 농협은 지속적인 교류로 쌓아온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두 지역 간 상생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은 “연무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협 간 우호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최용재 연
제주시 김녕농협과 충남 논산시 연무농협은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다짐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 최용재 연무농협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기탁식에서는 양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각 5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농협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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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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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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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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