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2월 17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2월 24일까지의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군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의 안건으로는 ▲고령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대가야 재조명 다큐멘터리 제작」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송석중 신임 충북태권도협회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충북태권도협회는 이날 청주S컨벤션에서 송석중 18대 신임 협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시·군 협회와 일선 도장을 활성화하겠다”며 “태권도인의 권익 보호와 지원 역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태권도인 간 소통, 화합과 함께 우수선수 육성, 지도자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대한태권도협회 공인심판, 국기원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송 회장의 임기는 2029
오산시는 1월 24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및 활동지원 인력의 처우개선비를 매월 지원한다.처우개선비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근무 중인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력에 따라 3년 미만은 3만 원, 3년 이상은 5만 원을 매월 25일 지급받는다. 다만, 1월은 주말로 인해 24일 지급된다.오산시는 돌봄종사자가 처우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7월 17일 ‘오산시 돌봄노동자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 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전국국·공립대학교 조교노동조합 4대 위원장에 박형도 한국교원대학교 지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년이다.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모바일로 진행된 투표에는 조합원 1428명 중 954명이 참여했으며 박 지회장은 99.69%의 찬성을 얻어 4대 위원장에 선출됐다. 신임 박 위원장은 2018년 조교노조 출범 준비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초대 위원장부터 4대까지 4선에 성공했다. 박 위원장은 교육공무원 조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박 위원장은 “조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
고령군의회는 2월 17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2월 24일까지의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군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심의 안건으로는 ▲고령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대가야 재조명 다큐멘터리 제작」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고령군 베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울산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권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이 17일 ‘울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사법 제3조3 신설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요 내용은 시장이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이다. 이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울산 지역 71%가량의 사회복지사가
울산 중구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열악한 처우 탓에 아이를 돌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지원책 마련이 요구된다. 10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중구에는 168명의 아이돌보미가 622명의 대상 아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부모 등을 대신해 12세 이하 영유아를 돌봐줄 아이돌보미를 집으로 파견해 주는 여성가족부 사업이다. 문제는 아이돌보미 수가 2023년부터 3년째 168명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 지역 내 돌보미 대 아동
충북 괴산군이 공직자 처우를 개선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군은 지난달 1일‘괴산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개정하고 일반직 6급 정원을 195명에서 203명으로 8명 늘렸다.7급 정원은 218명에서 224명, 8급 정원은 183명에서 189명으로 각각 자리를 넓혔다.이는 군이 공직자들의 승진 기회를 확장하고 조직 내 승진 적체를 완화하려는 조치로 보인다.군은 9급에서 8급 승진에 따른 평균 기간은 2년, 8급에서 7급 승진은 3년이다. 이는 인근 청주시보다 빠른 편이다.군은 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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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