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9일 2024 밀양 관광 발전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1부 주제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선셋과 함께하는 야간관광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기획 △무장애와 결합한 야간관광 기획 △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인‘트래블 헬퍼’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주제 발표 후에는 이경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종합토론에서 무장애 관광, 외국인 관광객 유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철우기자 [email protected].
통합 사천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사천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1700만 명 유치를 위한 큰 그림이 나왔다.사천시는 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만반의 준비는 물론 분위기 띄우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정부의 도농통합 방침에 따라 옛 사천군과 삼천포시는 지난 1995년 통합 사천시로 출범했다. 이에 시는 통합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사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사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4일 취임 2년을 맞았다. 공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된 2023년을 '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아 공사의 재정 자립 기반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복원, 글로벌 행사를 통한 해외 관광객 대거 유치에 주력했다.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에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백 사장 취임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1200
제주경찰청은 17일 도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단속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합동 홍보 및 단속에는 제주경찰청을 비롯해 지자체와 협력단체,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약 200명이 참여했다.주요 활동 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과 도내 주요 번화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기관들은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경찰은 기초질서 홍보 및 단속을 병행했다.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외국인 기초질서 문화 확립 및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제주가 될 수 있도록
미국 현지에서 열린 K-관광 로드쇼에 참여한 경북관광공사 직원들이 미주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미국 폰스 시티 마켓에서 개최된 ‘2024 미국 애틀랜타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미주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이자 국내 주요 기업의 활발한 진출로 한국에 대한 우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애틀랜타에서 K-컬쳐를 활용한 방한관광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기획한 행사다.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K-컬처 체험
서귀포시에서 길을 걷던 관광객이 끊어진 전선에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6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 인근 인도에서 관광객 A씨가 전선에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길을 걷던 중 머리 위로 전선이 떨어져 감전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에게 떨어진 전선은 전봇대 사이에 걸려 있던 220V 일반저압선으로 피복이 벗겨지면서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고로 A씨는 왼쪽 발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과 광저우, 허베이성 스좌장 등을 방문한다.이번 중국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방중 첫 날인 30일 저녁 선전에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난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장구이팡 이사장과 대학생 교류 확대 등을 논의한다.중국 방문 이틀째인 31일에는 선전 국가생태관광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주 국내 관광마케팅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제주도 관광교류국과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최근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국인 관광객 수는 상대적으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 관광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각 유관기관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올 4분기
지난달 베트남에서 검거돼 국내 송환된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살인 사건’의 마지막 피의자가 구속기소됐다. 이로서 이번 범행에 가담한 피의자 3명이 모두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20일 창원지검 형사2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인한 혐의로 피고인 A씨를 구속기소했다.이 사건에 가담한 3명 중 가장 늦게 붙잡혀 지난달 베트남에서 국내로 송환된 바 있는 그는 지난 5월 3일 파타야에서 20대 공범 2명과 함께 피해자를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로 설정하고,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기한다고 30일 밝혔다.서귀포시는 '교육'분야에 있어서 초중교 교육은 주말의 틈새돌봄 진로탐색, 입시 컨설팅 강화, 국제학교와 교류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또한 제주대 글로컬 캠퍼스의 서귀포시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T/F 팀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문화'분야에 있어서는 문화관광 명소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지금이야 "자치" "자치" 하지만 10년 전만 해도 나는 이 말을 별로 입에 올리지 않았다. '지방자치' 기사를 써야겠다 싶었던 건 2016년 홍준표 경남지사 때부터다. 그때 경남도청을 취재하던 나는 민생·노동 등 서민정책을 철저히 외면하던 그의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 쓰기가 일과의 대
의대 정원을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료가 공백을 넘어 '멸절의 위기'로 나아가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지역소멸의 척도로 여겨지는 병원이나 진료과목 부재 현상이 농어촌 지역에선 당장 현실로 등장하는 중이다. 이런 현실에도 정부는 의료개혁을 의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