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에선 명창환 전남도...
전남 영광군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
순천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영광군은 지난 19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 농가 모내기 현장에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올해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하루 늦은 것이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중순까지 약 9,500ha의 경지에서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생종 벼 조기 재배는 4월 하순에 이앙해 8월 하순에서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9월부터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도복, 수발아, 수량 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
유희동 기상청장이 4월 16일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호남권 위험기상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5월 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4,280㎡ 부지에 연면적 206.00㎡ 규모로 주요시설은 자동기상 관측장비를 비롯하여 광학입자계수기, 연직바람관측장비 및 고층기상관측용 자동발사장치 등 첨단시설을 구축하고 있다.유희동 청장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안마도 해양기상관측
오는 2026년부터는 울산 울주군 지역 대학생들이 서울 용산에 조성되는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울주군은 이순걸 군수가 17일 서울 용산구 신계동에서 울주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와 국토교통부, 한수원, 한국장학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울주군을 비롯해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 4곳과 한국수력원자력 기부금 총 460억원을 재원으로 건립된다. 울주군은 전체 재원 중 112억원을 부담한다. 국토교통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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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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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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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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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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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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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말다툼하다 아내에게 흉기 휘둘러 상해 60대 체포
제주에서 말다툼을 하다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17일 0시 40분쯤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ㄴ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ㄴ씨는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ㄴ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말다툼을 하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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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부모가족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제주시는 한부모가족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 운영 기간이 오는 6월 만료됨에 따라 운영기관을 재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0일 재선정 심의를 진행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청수가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 운영기간은 향후 4년이다.'한부모가족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등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을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 가족에 공급해 주거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을 준비하도록 보증금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액 국비사업이다.운영기관에서는 임대주택 계약, 입주자 모집·선정, 관리비 수납 및 주택 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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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홀로 사는 노인 대상 생활 실태조사 실시
제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실태 조사는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1인 가구* 2,075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복지팀에서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기초연금 수급 가구의 현재 주거상태, 사회관계, 생활 여건, 건강상태, 돌봄 서비스 수혜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노인으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제도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 또는 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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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인자' 금춘수 한화그룹 수석 부회장이 46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금 부회장은 한화 창업주인 고 김종희 회장 시절부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함께해 온 핵심 측근이다.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금 부회장은 지난달 1일부로 한화·한화솔루션·한화비전·한화시스템 수석 부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고문으로 위촉됐다.1953년 생인 금 고문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한화 글로벌 부문의 전신인 골든벨 상사에 입사해 46년간 줄곧 한화맨으로 재직했다. 특히, 2006년부터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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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물수건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안전관리 점검 실시
제주시는 위생 물수건 처리업소 및 주방세제 등의 위생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위생용품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에서는 작업장, 창고 등의 시설물 위생적 취급 여부, 품목제조보고, 자가품질검사 의무 및 포장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제조·위생처리 기준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여를 중점 확인한다. 많은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일회용 물수건 6건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박주연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지난 3월 위생용품제조업소와 대형마트에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