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로 국내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크게 악화됐다. 게임주도 그 영향에서 피하진 못했지만 최악 수준은 면하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 개장 초반 10%이상의 급락세를 보인 게임주는 없었다. 가장 낙폭이 큰 업체도 3.93%에 불과했으며,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컴투스홀딩스, 웹젠, 썸에이지 등 7개 종목은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냈다.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게임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업종 전반의 흐름으로 살펴봐도 총 79개 부문 중 1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