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박송철 나라다에너지 한국법인 대표를 초청해 율촌산단내 컨테이너형 에너지저장장치 투자계획을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라다에너지는 1994년에 설립된 매출 3조 원의 중국 ESS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리튬배터리 제조, 에너지저장장치 및 리사이클링 사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말에 FDI(외국인직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024년 경영 실적과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2025년 경영 목표 가이던스를 지난 7일 발표했다.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407억 원으로 전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3조 6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경남지방조달청이 6일 조달사업 신속집행으로 침체된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지역 조달사업 목표는 모두 3조 7289억 원으로 이 중 54%에 해당하는 2조 109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집행 할 계획이다.경남지방조달청은 신속집행을 위해 수요기관에 6월 30일까지
정부와 국민의힘은 10일 주요 국방전략기술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연 'K-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당정은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3조 7388억원을 시현했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ㆍ소각도 이행할 방침이다.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5135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우리나라 수출의 중요한 한 축인 자동차에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내 산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경우 대미 의존도가 50%에 달하는 데다가 대표적인 대미 무역수
GS그룹의 지주사인 ㈜GS가 지난해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GS는 2024년 연간 매출액 25조 2333억원, 영업이익 2조 9922억원, 당기순이익 842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연간 매출액 25조 9785억원 대비 2.9% 줄고, 영업이익 3조 7
정부와 국민의힘은 10일 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당정이 이날 국회에서 연 ‘K-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당정은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방산 수출이 올해는 국제정세에 따라 역대 최대치도 기록할 수 있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정책연구원이 예비 후보지를 평가해서 최종 이전지 한곳을 결정한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중으로 예비 후보지 자치단체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심사를 할 방침이다. 이전에 따른 사업비 규모는 최소한 3조 원 이상이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100분기 연속 흑자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지배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4426억원, 영업 이익 1328억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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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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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IRP 신규계좌수 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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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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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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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24년 연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 시현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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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광명시의원, “경륜·경마 레저세 교부금 3%→5% 상향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경륜·경마 등에 부과되는 레저세의 지방자치단체 배분 비율을 현행 3%에서 5%로 상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안 의원은 제29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세정과 업무보고에서 “경륜장 운영으로 인해 광명시는 교통 혼잡, 주민 교육·주거환경 악화, 도박 도시 이미지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레저세의 배분 기준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레저세는 특별시·광역시 및 도세로 징수되며, 시·도지사가 이를 조정교부금으로 일부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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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조례 관리·평가 기구 만든다
경기도의원들이 제정하거나 개정한 조례를 관리·평가하는 기구가 만들어진다. 전국 첫 사례다.조례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는지 등을 점검하는 것인데, 단순 입법을 넘어 정책 과정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