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억3600만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가치 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긴급상황에서 일상까지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정책이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대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1인당 연간 150만원 범위 내에서 가사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사유 발생 시 긴급돌봄을 연간 60만원 범위 내 추가 지원하고 있다.서비스 이용요금은 중위소득 85% 이하
경남도는 7월부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준다고 28일 밝혔다.중위소득 150% 이하 두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에서 부모 대신 만 2세 손자녀를 돌봐주는 외·조부모에게 경남도와 시군이 예산을 지원해 매달 수당을 준다.한 달에 40시간 이상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는 매달 20만원을 최대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손주돌봄수당을 받으려면 7월 1일부터 아이 양육권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경남도는 매월 20일 계좌이체로 손주돌봄수당을 지급한다.올해 260명 정도가 손주돌봄수당 대상
연천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신청을 받는다.도 예술인 기회 소득은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에게 소득을 지급과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지역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사업기준일인 6월 24일 현재 연천군 주소지 거주자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 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거제시는 오는 7월부터 총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가정 내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남도 손주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다자녀 양육공백 가정에서 생후 24~35개월 영아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2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하며, 돌보는 손자녀 영아가 2명일 경우에는 30만 원, 3명일 경우에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보육료를 지원받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이용자와 해당 월에 정부
창원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손주돌봄 지원사업과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손주돌봄 지원사업은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의 24~35개월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아동은 창원시 내 거주해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양육권자인 부모가 신청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아동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손자녀를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월 20만원, 2명은 월 30만원, 3명은 월 4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창원형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경남 최초
의정부시가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24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최종 대상자는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보장이 중지되는 가구로 1순위는 자녀 연령 초과로 보장이 중지되는 경우, 2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내의 보장 중지되는 가구 중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구이다.자립정착금은 한부모가족 보장 중지 가구당 1회에 한해 3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립정착금 지원은 매월 20일까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
홍성군이 일자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에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17일∼28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참여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의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그러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보유 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 구성원은 제외된다.선발 인원 91명은 DB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 총 40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며 특히 민선8기 핵심사업인 ‘관
파주시는 10일 파주지역건축사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파주도시관광공사와 ‘2024년 파주형 지-하우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하우징 사업’은 단체, 건설회사 등 민간 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업무 협약은 민간 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상자 방문 ▲공사 금액 산정 ▲후원업체 발굴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디엘(D
창원시는 청년의 여가 향유와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스포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창원에 거주하고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2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월 보수액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스포츠패스 10만원을 지원한다.스포츠패스는 프로스포츠구단 경기 관람 또는 스포츠 강습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올해 지원 대상은 총 1000명으로 정했다.신청은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시는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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