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은 물론 서양 사람들이 대한민국으로 성지순례를 오도록 선교기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23일 남구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양림동 기독간호대학교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을 위한 임원 선출과 규약 의결 등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김병내 구청장은 총회에 참석한 대구 중구와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지급보증제도 도입·일일단가 계약 정착 등 제도 지원·현장 인식 전환 절실가설기자재 관련 기준 개정·인증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 건의 지속 “가설기자재 품질 확보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기본이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산업입니다. 우수한 자재가 건설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가설업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가칭 ‘가설기자재 관리법’ 제정 등 제도화 마련을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지난 2월 한국건설가설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남수 회장.국내외 어려운 여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강석규 IT학과 교수를 신임 대외협력 부총장으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공약인 ‘AI 선도대학’ 육성정책에 대응하고 지역 내 AI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강 부총장은 AI 및 ICT 분야 전문가로 그간 대학에서 입학학생취업처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전국 전문대학 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 교육 혁신 사업을 이끌었다. 강 부총장은 “대학의 역량을 총결집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송파구는 지난 11일 열린 제197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와 자치구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조정,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995년 설립된 기구다. 협의회장은 서울시와 중앙정부 가교 역할을 하며,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신임 협의회 회장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서강석 신임 협의회장은 청와대 비서실 행
제주여민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서귀포시체육회를 포함한 도내 체육회 전반에 대한 성폭력·갑질·비민주적 조직문화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강력 촉구했다.성명은 "지난 2025년 5월 8일, 언론보도를 통해 서귀포시체육회 소속 한 종목협회 회장이 지난 2023년 9월에 있었던 회식 자리에서 여성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조만간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협회 규약을 어긴 채 피해 여성직원을 부당 해고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며 "지난 1월 상임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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