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면 옥동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1925년 10월 1일 개교하여 2025년 10월 1일 100주년을 맞이하여, 영월군 초등학교 중 영월초등학교, 주천초등학교에 이어 세번째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옥동초등학교 해냄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졸업 동문을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기념식 후, 2부 행사로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의 합창,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교직원들도 밴드를 구성해 특별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10월 10~12일 사흘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축제는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보인다.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특별전시관, 야외 조각전, 프리마켓, 공연과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다음 달 10일 샘머리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 우호 도시의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 가을밤 축제거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축제는 예술 콘텐츠를 강화해 문화예술
봉화군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4시 봉성면 봉화정자문화생활관 플라워존 앞에서, 11월 1일 오후 3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강당에서 ‘봉화로운 문화극장’을 진행한다.공연 1시간 전부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및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작품은 고마나루연극제에서 은상 수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9년부터
제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삼도2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2025년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삼도2동 예술왓’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 입주작가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입주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예술품 자선 경매, 보물찾기, 지역상권 영수증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삼도2동 지역통장협의회가 운영하는 별떡 만들기 체험과 삼도2동 지역합창단인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13시부터 ‘청년과 로컬을 잇다 with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 청년주권회의와의 협업으로 청년과 로컬을 결합한 ‘청년과 로컬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청년기업 주체 부스 운영 및 청년 아티스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부스는 크게 ▲청년기업·로컬크리에이터 부스 ▲청년정책 홍보부스 ▲청년 소상공인 먹거리 부스로 운영되며, 부스 외로는 청년로컬 무대행사인 청년 마술사 공연, 제주대학교 밴드 등 청년 아티스트의 공연도 펼쳐질
보수와 진보의 극한대결 구도가 국론분열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여·야가 한발 짝도 물러설 수 없는 진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보수진영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천권 행사가 여느 때 보다 강하게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이는 정부 여당의 힘 논리가 정치권 전반을 강타하고 있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를 견제할 수 없는 중과부적 형국의 타개책으로 보는 때문이다.따라서 국민의힘으로서는 절체절명의 선거전이 될 것이며, 텃밭은 보다 많은
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울산광역시를 이끌 시장 후보군에 관심이 쏠린다.현재 울산시장을 비롯한 PK 3개 시도지사는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으로 현 체제 유지 전략에 올인하고 있다. 반면 지난 6·3 대선에서 집권에 성공한 이재명 정부로선 동남권 3개 시도지사 탈환에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부터 여야간 ‘탈환’과 ‘사수’를 놓고 뜨거운 여론전이 펼쳐질 전망이다.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시장 선거 판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과 민선 7기 시장을 역임한 송철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중국·미국·필리핀·몽골 등 국외 자매·우호 도시가 함께하는 글로벌 백제 사신 퍼레이드와 TV조선 방송 프로그램 ‘왔수다 만물트럭’을 포함한 인기 가수들의 슈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 연수구 대표 축제 ‘능허대 문화축제’ 17일~19일까지 진행올해로 13회를 맞는 능허대 문화축제는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4주전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되는 첫날 중국 선사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 등 2천700여명이 인천항을 찾았다.29일 오전 6시 30분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의 이름은 '드림호'.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천t급 선박으로 승객 2천189명과 승무원 563명이 탑승했다.지난 27일 중국 톈진에서 출발한 이 크루즈는 인천에 하루 동안 머물다가 돌아가는 5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이날 크루즈에서 줄지어 내린 승객들의 얼굴에는 한국에서 펼쳐질 여정을 기대하는 설렘으로 가득했다.터미널 입국장으로
17일 막을 올리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가 다소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프로야구 PO는 17일부터 정규시즌 2위 한화와 4위 삼성 라이온즈가 격돌하며 승리한 팀은 1위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된다.전문가들은 한화와 삼성의 PO가 재미있는 내용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정규시즌 후 2주간 휴식을 취한 한화가 체력에서 앞서며 다소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택근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16일 연합뉴스에 “한화가 1, 2선발인 코디 폰세와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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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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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ESG 내부심사원 자격증 과정 수료식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ESG 내부심사원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양산지역 기업 직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ESG 관련 법적 리스크 대응 전략과 국내외 기업 ESG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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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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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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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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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키르기스스탄 암호화폐 시장 주목…"기업들 진출 권장"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가 암호화폐 기업들에게 키르기스스탄을 디지털 혁신이 가능한 국가로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고 25일 암호화폐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창펑 자오는 키르기스스탄을 이틀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국가의 디지털 경제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방문 중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과 비공식 회담을 열고 블록체인 기술 협력 및 국제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자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더 많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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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만남축제 – 너를 만났을 때’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제주시평생학습관 운동장과 모충사 일대에서 ‘2025 자원봉사 만남축제 – 너를 만났을 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단체, 기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과 연대의 축제로, 자원봉사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원봉사 퍼포먼스에서는 호텔에서 버려진 침대 시트를 염색해 대형 현수막을 제작하는 자원순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완성된 현수막은 행사 종료 후 생활용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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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가입 5만 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우다는 제주 관광의 가치를 디지털로 확산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한 사업이다.나우다 가입자 혜택도 확대된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나우다 가입자 전체에게 도내 공영관광지 27개소 입장료를 도민 수준으로 할인해주는 혜택이 적용된다. 5만 명 달성 기념 한시적 조치다.10월 한 달간 각 공영관광지의 준비 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2026년부터는 나우다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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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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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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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 비트코인 팁 기능 선보인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이 510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팁 기능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럼블이 테더와 협력해 비트코인 팁 기능을 구현하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크리스 파블로프스키 럼블 CEO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플랜 비 포럼 에서 비트코인 팁 기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도 참석해, "기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