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을 통과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에서 강동리 용혈터널까지 약 600m 길이의 보행교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내년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행교 외에도 주차장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특히, 영주호 주변 순환로 조성 사업 중 단절된 용마루2공원과 용혈
영주시는 영주호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을 통과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에서 강동리 용혈터널까지 약 600m 길이의 보행교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오는 2025년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행교 외에도 주차장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영주호 주변 순환로 조성 사업 중 단절된 용마루2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군위군에 대규모 종합병원 건립 추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대구시는 24일 산격청사에서 계명대학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과 군위 TK신공항도시 내 ‘메디컬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메디컬센터는 계명대와 동산의료원이 기본계획을 세워 군위 신공항 부지를 분양받은 뒤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30년 이후 착공될 예정이다.의료 취약지역인 군위군에는 현재 의원 8곳, 한의원 6곳, 치과의원 4곳 등 18곳의 1차 의료기관만 운영 중이어서 주민들이 입원, 수술, 응급치료 처치를 받으려면 대구, 구미
금융위원회의 기업 공시와 관련한 주요 정책 추진과 관련 ‘선택적 의지’와 ‘선택적 로드맵’ 추진이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24일 종합감사에서 금융위원회가 과거 ‘K-IFRS’나 올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때는 로드맵을 먼저 발표하고 이후 기준 제정, 시범운영, 의무적용 순으로 일사천리로 추진해 왔으나, ESG 정보공개 의무화는 로드맵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금융위는 ESG 정보공개 의무화 제도 추진과 관련해 당초 2021년 1월, 2025년부터
3주전
인천 연수구가 주민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건설이 지연됨에 따라 신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12만 구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21일 구에 따르면 제2경인선 건설사업이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 검토, 대안 노선 검토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이에따라 구는 제2경인선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연수구민의 30%인 12만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11월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고, 연수구청
인천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공모로 선정된 7개 재개발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재개발후보지 제안서 공모에서 상반기 1개구역, 하반기 6개구역이 선정되었으나 사업추진을 위한 약 40억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와 추진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다행히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와 인천시의 시비보조를 통해 사업비 예산은 전액 확보했으나 추진인력 문제로 일괄적인 정비계획수립 추진이
3주전
인천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21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미추홀구는 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이전에 진행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심사가 반려됐으나 보완 요구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심사를 재의뢰해 이달에 열린 중앙투자심사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투자심사 결과 신청사 건립 규모는 2만1,515㎡, 사업비는 885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실시설계 이후 총사업비 및 사업 규모 등에 대한 2단계 심사를 이행하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 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조사특위는 18일 고양시 장항동 일대 K-컬처밸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CJ라이브시티와 시행사인 한화건설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영기 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추진이 부진했던 이유들을 찾고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완전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라면서 "허허벌판인 부지가 조속히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
3일전
경제성 부족으로 제동이 걸린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국제도시 추가 연장사업이 내년에 다시 추진된다.인천시는 내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 5월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못했다.당시 평가위는 해당 노선의 예상 교통수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골든하버' 민간투자사업 추진이 늦어짐에 따라 지하철 연장사업의 시급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했다.하지만 시는 송도 8공구에 1만9천여가구, 5만3
보령시는 내년도 중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7일 국회를 방문했다.2025년도는 민선8기 후반기 전환점을 맞아 중점사업의 본격적 추진이 필요한 중요한시기로 이번 방문은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의지를 담은 행보다.먼저, 김동일 시장은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보령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보령시 민생경제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아울러,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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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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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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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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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건설업 활성화 위한 적극지원 약속
하동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승철 군수 주재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간담회와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오근 대한건설협회 하동협회장, 김정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하동군운영위원회장, 전상동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하동지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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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사내 교육 플랫폼에 ‘직무 전문 칼리지’ 신설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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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암호화폐' 워런 의원, 상원 민주당 대표로 선출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온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상원 은행위원회의 민주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워런은 민주당의 의견을 정리하고 정책에 관한 토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워런은 민주당 리더를 담당하게 된 것에 대해 "주택 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택을 증축하거나, 프라이빗 에퀴티 펀드의 욕심이나, 특정 이익집단에 의한 사기적 행위로부터 소비자 보호책을 강화해 나갈 기회"라고 전했다. 워런이 언급한 특정 이익집단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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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미 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중장기 로드맵 촉구
전북지역 아동들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13일 복지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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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후 달라진 尹 정부? 북한군 전장 투입에 대응은 "결정된 바 없어"
미국이 북한군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투 투입을 공식화하면서 단계적 대응을 공언했던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정부는 아직 어떠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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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 시의회에 상정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전주시의회에 상정했다. 이로써 협약서 작성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가 내년 초 완료되면 빠르면 내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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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 BTC 투자로 14억달러 이익 봤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들이 약 14억달러에 달하는 평가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를 인용해 "미국 대선 이후 BTC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들 은행들이 14억달러의 평가 이익을 얻었다"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대형 은행들은 선거 전 몇 주 동안 비트코인 선물 계약 1만564건을 체결해 총 5만2820BTC를 확보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보유한 롱 포지션 규모는 30억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