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김천시가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3곳 선정에 전국 1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25일과 다음 달 4일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는 특강을 비대면으로 연다.이번 특강은 예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 방안 그리고 성평등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실천을 주제로 한다. 예술인, 예비예술인, 문화예술 관련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세마역 지하보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순항이다.해당 사업은 2020년 조성된 세마역 지하보도 내 벽화를 새롭게 정비하고, 주변 거리와 터널을 쾌적하게 가꿔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벽화
전진선 양평군수가 올해 후반기에 물안개공원-양강섬-떠드렁섬을 잇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균형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계획을 밝혔다.전 군수는 1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8기 3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우선 후반기에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강하면 운심지구에 천연잔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김천시가 최종 선정돼 경상북도가 2027년까지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강소형’ 사업은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3개소 선정에 전국 16개 지자체가 신청해 5.3:1의 경쟁률을
통영시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해저터널을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해저터널 원형 보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없이 사업을 본격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시는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가 해저터널 현상 변경 허가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 했다
경산시가 전세사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경산시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을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피해 회복과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로봇 플래그쉽 산업을 대표하는 상징)지역거점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사용자 경험 기반의 특화로봇을 대규모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특화 로봇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미시는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제조와 물류 공정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연계할 계획이다.지역거점은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상용화지원센터와 구미국가산단 공동
광명시 가학산에 탄소는 줄이고 쉼으로 채워갈 수목원이 조성된다.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수목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12억 6600만 원을 투입해 가학산 근린공원의 동측 약 3만 2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준공 목표는 2026년 6월이다. 시는 지난 20
시흥시가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2대로 기반시설 정비공사가 마무리됐다.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총사업비 467억을 투입해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총연장 2.3km에 이르는 공단2대로 구간이다. 시흥시가 2023년 7월 착공해 도로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정비 및 소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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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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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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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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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과기부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선도대학’ 공모 선정…237억 투입
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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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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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지원 예산 248억 9,100만원 확보…추경 통해 대폭 확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은 4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248억 9,100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은 당초 정부 추경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증액 반영됐다. 주요 항목은 ▲주간활동서비스 지원 216억 700만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그룹 1:1 지원 23억 1,500만원 ▲24시간 개별 1:1 지원 3억 4,300만원 ▲주간 개별 1:1 지원 3억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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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당국, 팬케익스왑 포함 암호화폐 웹사이트 차단..."무허가 운영"
튀르키예 자본시장위원회는 팬케익스왑과 크립토레이다를 포함한 46개 웹사이트를 차단했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튀르키예 자본시장법에 근거해 이뤄졌다. 현지 당국은 해당 웹사이트들이 무허가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팬케익스왑은 6월 기준 3250억달러 이상 거래량을 기록한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다. 튀르키예 당국이 어떤 기준으로 팬케익스왑을 '무허가 서비스'로 판단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카자흐스탄, 베네수엘라, 필리핀, 러시아 등도 등록되지 않은 암호화폐 서비스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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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추경 1조 5,837억원 확정…실업급여·청년취업 지원 확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정부 제출안 그대로 총 1조 5,837억원 규모로 의결됐다. 이번 추경으로 고용노동부 총 예산은 37조 2,092억원에 달하게 됐다.이번 추경은 고용안전망 보강, 청년 일자리 확대, 체불근로자 및 저소득층 지원 등 민생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전체 11개 사업 중 10개가 증액됐으며, 단 1개 사업은 감액됐다.주요 항목 중 구직급여는 건설업·제조업 중심의 실업자 증가에 대응해 1조 2,929억원이 증액돼 약 18만 7,000명의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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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솔라나 재단과 협력...디지털 자산 생태계 키운다
카자흐스탄 정부가블록체인 플랫폼인 솔라나 재단과 협력해 블록체인 경제특구 조성에 나선다. 카자흐스탄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솔라나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실을 밝히며, 양측이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 내 SEZ KZ’를 공동 설립한다고 발표했다.SEZ KZ는 ▲웹3 교육 강화 ▲디지털 자산 토큰화 생태계 조성 ▲국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 정착 유도 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AIFC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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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지털 자산 금융 강국 선언...4대 전략 본격 추진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선언 2.0’을 공식 발표하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정책은 ‘LEAP’이라는 4대 전략 프레임을 중심으로, 법제 정비, 토큰화 제품 확대, 활용 사례 개발, 인재 및 파트너십 구축을 포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담고 있다.디지털자산 거래소 및 수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