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7개 시도 중 처음 문을 연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올해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는 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난임 부부는 물론, 산전·산후 우울증을 겪는 임산부와 양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지역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위한 긴급지원성금 2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CLX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4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에 성금 2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를 대표해 이근문·최진아 코디네이터가 참석했고, 김두겸 울산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진수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CLX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SK 1%
17시간전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택전시관을 9일 개관한다.경기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 규모다.이 가운데 1099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228가구, 55㎡ 871가구다.단지는 이달 12~13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영로510번길 일부 구간에 꽃길거리 및 포토존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광안2동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할 예정으로 1차 사업은 5월 1일에 실시되었으며, 2차사업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00만원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거리 미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사업 대상 구간은 수영로510번길 고향카츠부터 소원빵집까지 약 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행안면 제2농공단지 인근에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후 대응 도시숲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도심 내 생활권과 주변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숲을 말한다. 지난 2년 동안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ha 규모로 조성된 기후 대응 도시숲에는 에메랄
17시간전
에이스침대가 어버이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모인 5월을 맞아 ‘Thank you’ 온라인 기획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에이스침대몰을 포함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소중한 이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인용 침대 5종의 경우 LED 핀조명으로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온라인 전용 제품 ‘오마죠’, 프렌치 모던 스타일로 아늑한 침실을 연출하는 ‘이리나’를 비롯해 ‘BMA1086’, ‘BMA1119’
의성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의 이전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봉양중학교 내에 위치한 AI교육센터를 구, 금성여자상업고등학교 건물로 리모델링해 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경북형 미래교육의 핵심 거점이자 AI체험 중심의 첨단 교육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전시체험물 제작·설치 사업은 조달청을 통해 제안요청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평가위원회는 의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화순군은 올해부터 지역 내 최중증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그룹 1:1’ 사업에 본격 착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통합돌봄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도전행동·의사소통 장애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최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비스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전라남도발달
화순군은 올해부터 지역 내 최중증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그룹 1:1’ 사업에 본격 착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통합돌봄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도전행동·의사소통 장애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최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비스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전라남도발달장애인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1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굴포천천히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그림 공모전은 굴포천을 예술천으로 조성하는 ‘굴포천천히’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굴꽁이’를 활용해 환경 보호와 실천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행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이나 만화를 그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센터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상 20명 등 총 3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제42회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당구 PBA, 14일 드래프트
PBA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한 시즌동안 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자리다. 각 구단들은 보호 선수와 방출 선수를 결정한 후 드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두 번째 현장회의 개최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사례 공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교육청, 방사능 재난 대비 VR 연수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1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교육용 가상현실기기 활용 지도 방법’ 연수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연수는 학생들이 방사능 누출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면서, 대응 절차와 행동 요령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연수에는 가상현실기기 대여 신청학교 교사와 거점형 안전체험교사 등 27명이 참석했다.연수는 울산형 방사능 방재교육 시스템을 개발한 티움솔루션 정철종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가상현실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 자연과 세대 잇는 소통의 장 열린다
1시간전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오는 17일 여천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작은 물길에 담은 마을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선바위도서관, 10년 만에 새 단장 나서
1시간전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이용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년 만에 새 단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선바위도서관 리뉴얼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2014년 개관한 선바위도서관은 지난 10년간 802만명이 이용하면서 지역 사회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현대적이고 편리한 인테리어를 도입해 이용자에게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독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올해는 1층의 사무공간과 로비를 통합해 전 세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도는 일본땅" 일본 영토 전시관... 하루 평균 1백명 방문
2시간전
지난 4월 일본 정부는 도쿄 한복판에 독도 등의 영유권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 시설을 확충한 후 재개관을 해 큰 논란이 됐다.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영토주권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여 달라진 전시 시설들을 둘러 봤다.이 '영토주권전시관'은 2018년 1월 히야공원 내 시정회관 지하 1층에 개관을 한 후, 2020년 1월 전시관 크기를 기존보다 7배로 키우면서 현 위치로 이전을 했으며, 이번에 리모델링을 한 후 재개관을 하게 된 것이다.첫 번째 바뀐 점은, 전시관에 들어가면 외국인에게는 영문으로 제작한 안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국 막판까지 단일화 결렬… 김문수 → 한덕수 후보 교체 수순 밟는다
1시간전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최종적으로 결렬됐다.국민의힘은 지난 9일 의원총회를 통해 이날 자정까지 단일화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가동해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한다는 '최후통첩'을 양 측에 전달한 바 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과 8일 두 차례 회동을 가졌으며, 9일엔 양 측 캠프에서까지 단일화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소기의 성과조차 얻지 못했다.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당 비대위에 후보 재선출을 포함한 전권을 넘기기로 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