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지난 1일, 도시의 균형발전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도시계획을 위해 공간전략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팀 신설은 최근 강동구가 주거‧교통‧업무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원도심과 신도심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간전략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이와 함께 2020년대 들어 본격화된 용적률 상향 도시계획에 따른 기부채납 통합 관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강동 그랜드디자인’의 구체적 이행, 각종 도시계획사업의 신속추진 등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 1만110원 이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올해보다 80원 오른 금액으로, 현재 사용자 측이 제시한 4차 수정안에 해당한다. 반면 노동계는 12.3% 인상된 1만1260원을 요구하고 있다. 양측의 격차는 1150원으로, 좁혀지고 있긴 하나 여전히 상당하다. 이처럼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인 막바지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최저임금 결정의 기준과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올해 최저임금 심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경영계가 처음으로 인상안을 제시했다는 사실이다. 수년간 동결 또는 삭감을
의령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지난 20일 의령군 600여명 전 공무원이 투입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의령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51.5mm의 집단 호우가 쏟아졌다.특히 19일 아침부터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 양천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하천물이 넘쳤고 이후 둑이 무너져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이 침수됐다.주민들은 망연자실했다. 육십 평생 대의면에 살았다는 전장수 씨는 “태풍 매미에도 침수가 심하지 않았다. 지금은 방이 쑥대밭이 된 것은 물론이고 경운기·저온 창고 등
의령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20일 의령군 600여 명 전 공무원이 투입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의령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51.5mm의 집단 호우가 쏟아졌다.특히 19일 아침부터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 양천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하천물이 넘쳤고 이후 둑이 무너져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이 침수됐다.주민들은 망연자실했다. 육십 평생 대의면에 살았다는 전장수 씨는 “태풍 매미에도 침수가 심하지 않았다. 지금은 방이 쑥대밭이 된 것은 물론이고
데이터는 AI를 가능하게 하지만, 전기는 AI를 존재하게 한다. AI 시대에 접어든 지금, 전력 소비는 역사상 가장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NASA에 따르면 AI 모델 하나를 훈련하는 데 수십만 킬로와트시의 전기가 들고, 수천t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챗GPT를 한 번 사용할 때마다 백열등을 1~2분간 켤 수 있는 전력이 소모된다는 연구도 있다. 스탠퍼드대학의 ‘AI 인덱스 2024’는 AI 연산량이 2012년 대비 10억배 증가했다고 분석한다. 이제 AI 경쟁의 핵심은 전력을 어떻게, 얼마나, 어디서 확보하느냐에
충남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부서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역점과제 121건과 일반사업 167건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각 부서는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주요 논의 과제로는 △2030 엑스포 기본구상, △청렴도 향상 방안, △인구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6월 3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작년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허정미 의원의 다문화 연구단체는 2024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6월 3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작년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허정미 의원의 다문화 연구단체는 2024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의회가 개원 3주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눈부신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제9대 청도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2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청도군의회는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반기 중반에 접어든 시점에서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년간 청도군의회는 총 27회에 걸쳐 230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의원발의 조례안 70건을 포함해 총 469건의 다양한 안건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산업체를 위한 HPC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2017년부터 HPC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HPC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600여 명의 산업계 수료생을 배출했다.올해로 9년 차에 접어든 HPC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HPC 이노베이션 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현행 취업 연계 교육이 많은 가운데 HPC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최근 트렌드 변화에 빠른 대응이 필요한 기업에 취업한 재직자의 역량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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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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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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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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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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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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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캔버스, 위시리스트 실현 이벤트 ‘미리 쇼핑’ 진행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에서 운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총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위시리스트를 대신 구매해주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미리 쇼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미리 쇼핑은 미리캔버스의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갖고 싶은 물건’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참가자는 최대 1000만원 이내의 희망 구매 상품을 정한 후 제품명, 가격, 구매 링크와 함께 기대 효과, 활용 계획 등 위시리스트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담아 콘텐츠를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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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
서귀포시는 지난 7월 2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 제안된 사업 중 ▲지역사업 148건 44억 원은 지난 6월 각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추가 신청사업인 ▲지역참여사업 79건 40억 원과 ▲시정참여 제안사업 51건 84억 원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지역참여사업과 시정참여사업 선정을 위해 각 소관부서의 사업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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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빠지는 시간! '귀궁' 우물 귀신 송수이, 소복 벗고 드러낸 과즙미와 반전 매력!"
23일 송수이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그녀의 짤막한 릴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수이는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의 곡 'Hello Kitty'에 맞춰 귀여운 제스처를 선보이는 일명 '카와이 챌린지'를 하며 MZ 세대다운 상큼 발랄함을 과시했다.10초라는 짧은 영상에서 송수이가 보여준 '3단 표정 변화'는 그녀의 무한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팔짱을 끼고 가만히 카메라를 응시하던 송수이는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나오자 코를 찡긋거리는 심쿵 미소와 함께 깜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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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눌음자활센터, 아라사회복지관과 따뜻한 반찬 나눔 전달식 가져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오후2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밑반찬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야간보호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청소년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통해 위로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아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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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99년생 아빠' 손보승, 눈물의 입대 날! 군악대에 푸드트럭까지...'어린 아빠' 군대 가는 뭉클 현장!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드디어 입대 D-day를 맞이한다. ‘26살 아빠’ 손보승과 3살밖에 안 된 어린 아들 이훈의 가슴 뭉클한 이별 현장이 포착된다. 2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마침내 입대 당일을 공개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손보승은 아들 이훈을 목말 태우고 "이훈아, 아빠 군대 간다!"라며 입소식이 열리는 훈련소로 향했다. 새 훈련병들을 반기는 군악대에, 엄마 이경실도 "이훈이 어서 오라고 밴드가 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