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선보인 '365일 제주플로깅 앱'이 석 달만에 가입자 36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잇다고 12일 전했다.제주플로깅 앱은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봉사 문화 확산을 견인하고 있다.제주플로깅 앱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쓰담달리기 활동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일정 등록부터 모집, 활동 인증까지 전 과정을 앱에서 관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앱 출시 이후 참여 열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지난 6월 900명 가입
CJ대한통운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소형가전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한층 확대한다. 알루미늄캔, 종이팩, 폐휴대폰에 이어 소형가전으로 영역을 넓힌 게 특징이다.CJ대한통운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사회적기업 ‘리맨’과 협력해 비대면 소형가전 수거 캠페인 ‘리플러스 캠페인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지역주민 주도형 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설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에서 방현철 현대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법인장, 데디 물야디 인도네시아 서자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27일 제주시 구도심에서 1회용컵 줍기와 조깅을 결합한 ‘컵줍깅’ 행사를 중심으로 한 ‘다시 담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 대학로와 관덕정, 동문시장 일대에서 이틀간 진행, 4세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100여 명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졌다.26일에는 1회용컵 보증금제 청년소도리단과 대학생 환경동아리 ‘리어스’ 등 50여 명이 대학로 일대를 청소하며 일회용품 감축을 실천했다.이어 27일에는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
중랑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공공기관이 친환경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구는 청사 내 일회용 컵, 페트병, 비닐봉투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청사 내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각 부서에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분리배출 회수망 등을
예천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읍 예천교 아래 등나무 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kg당 새 건전지 8개 또는 화장지 4롤로 교환해 주었으며,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500kg의 폐건전지를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폐건전지에는 수은,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일반쓰레기로 버릴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분리 배출 후 회수하면 철, 아연, 망간 등의 금속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어
광주 동구는 환경부가 주최한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우수 환경정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광주 동구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종량제 배출함’과 ‘청소차 도착 정보 서비스’를 개발했다. 자원순환 플랫폼 앱 ‘동구라미 온’을 통해 자원순환 시민참여에 편리함을 더함으로써, 골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 동대문구가 환경부 주최 ‘2025년 1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1회용품 사용 감량, 재활용 촉진 성과 등 실적이 우수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동대문구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개최, 헌옷 방문 수거 서비스, 재활용품 보상교환제 실시, 커피박 전용봉투 제작, 자원순환 정거장 운영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
SK텔레콤은 유한킴벌리와 ESG 실천 강화를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산불 피해지 숲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숲 조성 분야에서는 글로벌 NGO '평화의 숲'과 협력해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안동 지역에 5년간 총 1만 2,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자체 비전AI 기술과 스타트업 인베랩의 기술력을 결합해 드론
문음미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들이 ‘환경어벤저스’로 변신해 환경보호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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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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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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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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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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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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