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역 내 노인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2024년 합천군 노인실태조사’를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합천군 노인실태조사’는 노인들의 의식 및 생활현황을 조사해 삶의 수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노인서비스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만 65세 이상 1,000명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항목은 건강, 보건복지, 경제, 노후
함양군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함양 상림토요무대가 20여 개 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5월 18일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고 밝혔다.상림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18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지난 19일 청년회원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4·3 유적지 목시물굴 환경정비 및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목시물굴 주변과 입구 표지석이 있는 주변의 환경정비 및 풀을 베어내는 작업과 현장교육 등을 진행했다.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는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4・3의 역사를 바로 배우고 알리고 기억해 다음세대에 전승하는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4.3유적지 정화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주시는 1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 사항, 앞으로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의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는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참여가 강화되는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도1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통장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클린하우스 주변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일도1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1단체 1구역 전담제 시행에 따라 클린하우스 청소인력 휴무일에 환경정비 및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이미영 통장협의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도1동 도심을 다시 오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하여 통장님들과 힘을 맞춰 열심히 환경정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5월 30일 군청에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투자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했다.2021년 10월 9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은, 지난 3년간 19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등 14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 3월부터는 연구용역을 진행해 기존 사업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 중이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용역기관의 내년 투자계획 수립 중간보고를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합천군은 지역 내 노인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2024년 합천군 노인실태조사’를 지난달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합천군 노인실태조사’는 노인들의 의식 및 생활현황을 조사해 삶의 수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노인서비스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만 65세 이상 1000명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항목은 건강, 보건복지, 경제, 노후생활 등 6개 부문의 33개 기본항목과
지난 토요일, 6월 1일에는 한라윈드앙상블, “2024 별이 빛나는 밤의 콘서트”가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렸다. 지금도 그 선율이 울려퍼지는 듯 하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다. 1993년 의기투합한 것이다. 12개 고교 브라스밴드부 출신으로 구성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승택 선생님께서 창단의 모태가 되어주셨었고, 김우신 지휘자님이 바톤을 이어받아서 이끌고 있다. 한라윈드앙상블의 호른주자이시기도한 정호규 단장님이 전체적인 살림을 보살피고 있다. 개막을 알리는 팡파레 곡으로는 “셈퍼 피델리스” 행진곡을 연주했다. 우리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시행자인 LH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과천시는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입주자대표, LH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입주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날 회의는 경기도에서 운영중인 입주지원협의회와 과천시가 운영중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합해 개최된 것으로,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입주자 대표, 경기도, 과천시, LH,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1990년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했다.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값없이 받았으니 너희도 값없이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오직 성경에 입각해 가르치는 말씀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빠르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1991년 86명의 수료생으로 출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998년 1365명, 2010년 1만 1214명, 2014년 2만 5099명을 배출했다.이후 2019년에는 10만 3764명이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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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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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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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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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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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120억원대 가치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300년 이상 된 이 바이올린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공동 창립자인 얏 시우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약 9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갤럭시디지털은 "이 상징적인 악기의 토큰화는 고유한 실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상당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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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미포구장의 운영이 미흡하고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역 동호인들의 불만 목소리가 나온다. 인건비 등 과도한 위탁운영비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9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미포구장은 화정동 55-1 일원 5만676㎡ 크기로 축구장 2면, 족구·농구·테니스장 등 다목적구장과 클럽하우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공업학원 등으로부터 지난해 시가 기부채납 받은 뒤 기본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에게 개방했다.A축구장를 비롯해 다목적구장은 이미 개방된 상태지만, B축구장은 아직 공사를 진행하지 않아 개방되지 않고 있다. 실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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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보삼마을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선정한 ‘영화의 고향’ 10곳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1970·80년대 무렵 영화 ‘뽕’ ‘감자’ ‘변강쇠’ 등 영화 7편이 촬영됐다. 강수연 주연의 ‘씨받이’는 국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서울 충무로에서는 삼동면 보삼마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는 영화마을 기념관만 있을뿐 촬영 배경이 된 억새 초가는 통째로 사라졌다. 영화 ‘공조’도 상황은 마찬가지. 울산대교, 마성터널, 울산항 석탄부두, 울산화력발전소 등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