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문화산업 성장 정책의 비전은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이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에 진입하는 것이다. 현재 해외 기관들이 측정한 한국의 소프트파워는 세계 10위 내외이고, 문화적 영향력은 7위권이다. 정책의 일차적 목표는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문화산업을 수출 전략 산업화하는 것이다. 한국 문화의 영향력 확대는 화장품, 가공식품 등 한류와 밀접한 소비재를 비롯한 타 산업의 수출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문화정책 공약인 K컬처 시장을 3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5대 문화강국’ 실현을
2025년 7월 15일 홍콩 마카오에서 열린 Asia’s 50 Best Bars 시상식에서 한국의 바 8곳이 당당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25개국의 수많은 칵테일 바들이 해마다 경쟁하는 이 축제는 ‘바 업계의 빌보드’라 불릴 만큼 영향력 있는 어워즈로, 아시아 최고의 바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무대다.한국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한 개성 있는 바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제스트’가 전체 2위라는 눈부신 영광을 거두었고, ‘바 참’이 6위, ‘앨리스’가 13위, ‘르챔버(Le Chambe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게임 IP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헌혈 장려와 기부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이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헌혈 문화 확산과 재난 구호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형성했다.지난 4월 사전 캠페인에서는 첫날에만 약 2,500명이 헌혈에 참여해 일일 헌혈자 수가 전주 대비 67% 증가했다. 이어 6월 진행된 1차 본 캠페인에서는 약 1만3,000명의 이
쿼드마이너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진행한다. 현재 누적투자 280억원으로, 이번 펀딩이 완료되면 600억원에 가까운 투자금을 모집하게 된다. 투자금은 기술과 인력에 투자해 고급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더불어 쿼드마이너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합 패키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서울 서초구 신사옥 확장이전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면서 국내외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쿼드마이너의 박범중 대표를 만났다. Q: 신사옥 이전을 축하한다. 사옥 이전 배경은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전북 순창군 여름축제인 ‘꼼순락’이 8월 23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시원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물총놀이부터 영화 관람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가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즐겁고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와 공연, 체험, 휴식 프로그램이 테마파크 곳곳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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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울릉군 현포 어린이 해수풀장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유지·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의 책임을 더 무겁게 판단했으며, 설계상 결함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인정하지 않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
구미시의회 김재우 문화환경위원장과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이 노후화된 원평동 하수종말처리장 내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시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았다. 원평동 하수종말 배드민턴장은 2007년 천막재 돔형 구조로 완공돼 6개 코트를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