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난달 거래된 원룸 월세가 평균 7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지역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0월 기준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70만 원이었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457만 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강남구 월세가 서울 평균 대비 1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초구 123%, 영등포구 116%, 금천구 110%, 용산구 109% 순으로 평균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