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강진주의 개인전 ‘모꼬지’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로얄과 로얄앤코 서울 아트리움에서 7월 15일부터 두 달간 열렸으며, 쌀을 매개로 예술, 다이닝, 교육을 아우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모꼬지’는 사람들이 모여 즐기는 잔치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강 작가는 쌀이라는 재료를 통해 기억과 관계, 도구, 자연의 순환을 사진으로 풀어냈다. 전시와 더불어 죽 퍼포먼스, 어린이 오감미각 교육, 한식 명장 조희숙 셰프와 협업한 아트다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업계에서도 새로운 전시 모델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입법정책개발연구회’가 전문가 초빙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회복탄력성 관점에서 바라본 대전시 서구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 교수는 강연에서 저출산·고령화, 청년층 유출, 원도심 공동체 약화 등 서구가 직면한 인구감소 요인을 짚으며, 그동안의 단기적·파편적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주민 주도의 ‘공동체 회복탄력성’ 개념을 소개하며 “단순히 인구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떠나지 않고 머물고 싶어 하는 지역을 만드는
지영이는 10평 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따로 방이 없어 책꽂이와 서랍장으로 좁은 공간을 나눠 ‘내 방’이라 부른다. 문도 창문도 없는 작은 공간이지만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지영이의 소망이 담겨 있다.집 안에는 세탁기를 둘 자리가 없어 화장실 문 앞에 세탁기를 들여놓았다. 세탁기가 문을 막고 있어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지영이네는 지영이가 어릴 적에는 대출로 생활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고 최근까지 지영이 엄마 홀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부터 미용실 보조까지 가리지
‘스타 강사’이자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했던 이도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65회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사랑스러운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연애 대신 지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그는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9월 모의고사 해설 준비에 한창이다. 고3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밤새 PPT를 만드는 열정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