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25년 7월 15일 중리천로 107에 소재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라이더, 택배기사, 활동지원사, 건설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생수 나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히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생수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아울러,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동노동자쉼터 앞 및 쉼터 내 냉장고에 얼음 생수를 비치해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상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열대풍 거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은 상산교 일원과 천년나무아파트~상산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되었으며, 열대 원산의 대형 초화류를 식재하여 여름철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냈다.이번 조성에는 칸나를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류와 함께 베고니아, 알터난테라, 콜레우스 등 여름철 강한 햇빛에도 잘 자라는 식물을 다층식재로 배치해 시각적인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계열의 대형 카나는 중심 식재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소
종로구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임시청사 실외 주차장에서 특별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아침, 전 직원에게 시원한 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식히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해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커피차 앞에 모여 음료를 받고 동료와 담소를 나누면서 업무 전 짧은 여유를 즐겼다. 이번 이벤트는 민선
경산문화관광재단은 당초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행사장 사정으로 인해 1주일 순연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양읍 일원에서 개최한다.‘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매년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경산에서 여름 더위를 식히고 도심에서 즐기는 복합 물놀이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축제의 핵심은 90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로, 도심 한가운데 설치되어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어
동해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도로온도 상승과 열섬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살수 작업에 나섰다.시는 살수차 1대를 투입해 폭염이 심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천곡동, 북삼동, 발한동 등 보도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작업을 펼쳤다.도로 노면 살수작업은 폭염으로 뜨거워진 도로를 식히고 표면 온도를 낮춰 열섬 현상과 열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달형 건설과장은 “폭염경보시 탄력적 살수작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과 쾌
증평군은 이달 7일부터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는 6월부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시민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7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특히 낮 시간대 복사열이 집중되는 시기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도심 전체의 열기를 식히고, 무더위 속에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수욕장과 연안, 하천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발걸음이 부쩍 늘고 있다. 시원한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가족·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물놀이는 여름철 큰 즐거움 중 하나지만, 그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안전’이다.최근 전국 곳곳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연안 해역이나 항포구에서 무리하게 다이빙이나 수영을 시도하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미끄러운 바위나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해수욕장과 연안, 하천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발걸음이 부쩍 늘고 있다. 시원한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가족·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물놀이는 여름철 큰 즐거움 중 하나지만, 그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안전’이다.최근 전국 곳곳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연안 해역이나 항포구에서 무리하게 다이빙이나 수영을 시도하다가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은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미끄러운 바위나
광주시는 물놀이장 운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개장 현황 안내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주요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공원 내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하며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시민들은 이러한 임시 휴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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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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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출국 후 연락두절"…김건희특검 소환 조사 피하는 까닭은?
김건희 여사의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오늘까지도 특검에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22일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현상 부회장이 변호인을 통해서도 귀국 일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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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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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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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양산부산대병원서 사회 공헌
㈜산리오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가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리오 사회공헌프로그램의 하나로, 병원 치료로 장기간 병실에서 지내는 소아 환자를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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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동강병원, 약제급여 평가 ‘1등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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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의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울산대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1등급을 받으며 약물 사용 관리가 매우 우수한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주사제 처방률 1.20%, 전체 항생제 처방률 3.07%, 호흡기질환 항생제 처방률 13.75%를 기록하며 각각 전국 평균인 13.23%, 20.13%, 53.15%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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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펜싱팀 소속 이혜인이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혜인은 부산시청 송세라, 계룡시청 임태희, 전남도청 김향은과 함께 2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7대3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32강에서 체코를 45대31, 16강전 독일 45대36, 8강에서는 캐나다를 45대3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개인중립선수단에 35대45로 아쉽게 패했다.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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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크게 늘며 울산항 대기질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울산항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율이 76.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53.1%에서 23.3%p 증가한 수치로 프로그램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선박저속운항은 차량과 마찬가지로 저속 운항 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UPA는 특히 그동안 참여율이 낮았던 액체화물 운반선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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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울산지역 최대 현안이 ‘세계적 관광도시 울산’ 업그레이드다. ‘산업수도’에서 ‘세계적 관광도시 울산’ 전환과 관련된 주요 현안은 역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대왕암해상케이블카 사업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울산권 맑은물 공급 해법여부도 연계되는 과제다. 현안 해법의 골든타임은 이재명 정부 초반이다. 대선공약인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재정분권 등과 맞물려 김두겸 시정부와 지역 정치권의 협업 여부와 추진동력에 따라 조속히 해법을 찾을 수도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