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남양주시 지금도농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주거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주거재생 혁신지구는 공공 주도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복지, 생활편의 기능이 집약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사업이다.후보지로 선정되면 내년 본공모 후 사업비가 확정된다.남양주시 지금도농 주거재생 혁신지구는 다산동 4039-3 일대에 주거, 상업, 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고밀개발을 추진하며, 지역에 필요한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공
동두천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신청 접수를 2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받는다고 밝혔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 보건의료, 교육,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이번 상반기 모집 분야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털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 총 4개이다.향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현금이 아닌 이용권이 발급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릴스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용인특례시는 면접을 앞둔 청년들을 돕기 위해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참여- 온라인신청- 용인청년 희망옷장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장 대여 업체 2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대여 품목으로는 남성복으로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여성복에선 자켓,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이다.1인당 연간 3회까
용인특례시는 면접을 앞둔 청년들을 돕기 위해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참여- 온라인신청- 용인청년 희망옷장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정장 대여 업체 2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대여 품목으로는 남성복으로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 등이, 여성복에선 자켓, 바지,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등이다.1인당
제주특별자치도가 10년째 갈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민 이익과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 '제주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 계획을 공고해, 용역수행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용역 사업비는 총 3억원이다. 올해 예산안에 국비가 아닌 제주도 자체 예산으로 편성됐다. 제주도는 2월 중 용역 업체가 선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
저소득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이 확대되고 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은 완화된다.질병관리청은 6일 올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1338개로 66개 늘어난다고 밝혔다.희귀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과 재산 기준 등을 만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금과 특수식이 구입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다.성인의 경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2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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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실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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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돈보다 생명 중시되는 사회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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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7월 1일 이후 TR형 해외 ETF의 분배형 전환 검토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형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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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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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문화누리 카드로 마음만은 더 풍족하게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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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사건을 기소권이 있는 검찰로 보냈다. ‘12·3 비상계엄’으로 윤 대통령을 구속한 지 나흘 만이다. 공수처는 이날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공소제기 요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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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민주당의 '전 국민 25만 원 법안'은 선거용 포퓰리즘"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전 국민 25만 원 지급법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이재명 대표의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해당 법안이 약 13조 원의 예산을 소요한다고 지적하며,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채무가 400조 원 증가해 ‘나라빚 1,000조 시대’가 됐다”며 “윤석열 정부는 건전재정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데, 민주당은 국가채무를 외면하고 혈세를 사용해 생색내기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