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 노사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선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천했다. SK스페셜티 노사는 지난달 28일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SK스페셜티 김양택 사장, 김현민 노동조합 위원장, 영주문화관광재단 김준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해 2천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SK스페셜티사와 노동조합이 각각 1천만 원씩 동참한 것으로, SK스페셜티와 노동조합은 각각 지역 소상공인과 배달라이더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방송인 전현무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전현무는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스타골든벨', '남자의 자격'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후 예능인으로 영역을 넓혀갔다.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KBS를 떠난 뒤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그동안 MBC에서는 두 차례 연예대상을 수상했지만 KBS 연예대상 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다.방송인으로서 출발점이었던 KBS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이 시범 단계부터 산으로 가는 모양새다.시범지역에서 탈락한 지자체들이 잇따라 민생지원금 지급을 선언하며 `현금 뿌리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충북도의 경우 옥천군이 유일하게 시범지역에 뽑혀 내년부터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게 되자 인근 지자체들이 앞다퉈 주민 상실감을 달랠 현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먼저 괴산군이 내년 1월19일부터 2월27일까지 신청을 받아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군민 3만560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는 25일 경남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12년간 흔들린 경남교육을 ‘배움과 성장 이야기가 있는 경남교육’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다.그는 “학교는 아이들이 꿈을 꾸고 성장의 이야기를 쌓는 삶의 항구지만, 지난 세월 동안 그 불빛이 약해졌다”며 “교육의 중심을 행정이 아닌 아이로 돌려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교육감 출마예정자는 교육부 차관보, 국립국제교육원장, OECD 교육국 정책분석가를 역임하며 세계 교육을 직접 경험한 경력을 내세워 “전 세계의 공통 결론은 교육의 중심이 제도가 아니라 아이,
강호동 농협 중앙회장의 억대 금품수수 의혹 등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한 농협이 '국민 신뢰 회복'을 선언하며 발족한 '범농협 혁신TF'가 구성부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혁신 TF를 이끌 위원장 자리에 검찰 수사를 받는 지준섭 농협 부회장을 임명하면서 혁신 의지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농협은 지난 12일 책임 경영과 청렴 농협을 위한 3대 전략을 담은 '범농협 고강도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할 '범농협 혁신TF를 즉시 운영한다고 선언했다. 혁신안에는 ▲중앙회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PC방 운영사 ㈜비엔엠컴퍼니가 단일 회사 체제를 넘어 ‘그룹’으로의 대대적인 전환을 선언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레드포스 PC 아레나와 제우스 PC방을 중심으로 PC방 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해 온 비엔엠컴퍼니는 지난 12월 17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아시아 시장을 석권하는 e스포츠 및 공간 플랫폼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문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단순한 결산의 자리를 넘어, 조직
구자열 前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원주시장 선거 출마를 정식 선언했다. 12월 11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前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원주시장 선거 출마를 정식 선언하며 "지난 4년의 가짜 시정을 끝내고 진짜 원주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구자열는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 10만 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화려한 공약이 모두 제로로 끝난 원강수 시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중부내륙 50만 중심도시 원주 건설과 생활비 걱정없는 도시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4년간 구도심 임대 현수막
대기업 CEO 출신의 초선인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내년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여권 주자군 중 가장 먼저 레이스에 뛰어들었다.국민의힘 내 대구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 중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최 의원이 처음이다.최 의원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GRDP 전국 꼴찌인 대구는 대기업 출신의 시장이 필요하다”며 “더 이상 정치인, 관료 출신이 수장이 돼서는 침체한 대구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대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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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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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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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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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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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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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가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LG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4-71로 이겼다.1위와 10위 간 맞대결인 만큼 LG 우세가 점쳐졌지만,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LG는 1쿼터 시작과 함께 칼 타마요와 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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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상지대부속한방병원 홍보대사 위촉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은 2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병원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에서 병원 관계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봉주 홍보대사는 위촉장을 전달받고 병원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이봉주 홍보대사는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병원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한방의료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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