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상동동 일원에 조성 중인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로 핵심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총 88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는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자동차·트레일러 금속가공 식료품 등 12개 업종의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의
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과 문화 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총 18건, 11억 원, 2025년 총 33건, 16억 3천만 원 규모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공항공사, 예술경영지원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관광공사 등 7개 기관으로부터 국도비 지원사업 16건을 확보하며 11억 1천 1백만 원의 예산을 유치했다.특히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2025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20
김천시가 올 한 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6년도 7657억원의 정부 및 도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대비 1269억원 증가한 것으로 국가 및 도 직접시행사업 288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4776억원이다. 주요 정부 예산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2609억원 △중부내륙철도 건설 177억원 △국도59호선 확장 57억원 등 대규모 SOC 사업과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 89억원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48
충북 청주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3조790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2% 증가한 것으로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와 국도비 보조금 확충 등이 영향을 미쳤다.내년 주요 사업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서원 청년문화특구 조성,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이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열린 제98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은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김만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8일 옹암체육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첫 자체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
의성군이 2026년도 본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500억 원으로 편성해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7200억 원 대비 1300억 원 증가한 규모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1244억 원 증가한 7927억 원, 특별회계는 56억 원 증가한 573억 원이다. 의성군은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국·도비 확보활동을 펼쳐 지난해 보다 403억 원이 늘어난 2898억 원의 국도비 사업을 확보했으며 세출예산의 전면 재검토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AI, 재난안전, 산불복구 등 미
해남군이 상하수도 분야에서 2026년 신규사업으로 총 4건, 612억원을 확보해 관내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정비를 적극 추진한다.먼저 상수도 분야에서는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과 해남 화원산단 공업용수 개발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옥천, 계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연장해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계곡면 및 마산면 일원에 배수관로 31km을 설치해 옥천·계곡·마산면까지 광역상수도 공급
남해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경상남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녹지조성을 위한 국도비 확보 및 예산 집행 등 예산분야, 나무심기 실적·녹지 가로수 등 관리계획수립 등 실적분야, 시민참여 활성 및 도시숲 등 위원회 운영실적, 정부시책 참여도 및 법률사항 이행여부, 현장 사후관리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서면 중현리 국도 개선공사 후 발
문경시는 2026년 예산안을 2025년 대비 200억원증가한 1조550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21일 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은 일반회계 9525억원, 특별회계 1025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본예산안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정 역점 사업과 함께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부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도비 보조재원이 전년 대비 308억원 증가했다. 특히, 폐광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 단산터널 개설
산청군 내년 예산이 재난 복구비 반영 등으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산청군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 925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예산보다 2750억원 증가한 수치로 예산 편성 사상 처음으로 9000억원을 돌파했다.일반회계는 8557억원, 특별회계는 696억원으로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피해 등 재난 복구를 통한 지역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뒀다.세입예산은 ▲국도비 보조금 5142억원 ▲지방교부세 및 지방소멸대응 기금 2542억원 ▲지방세·세외수입 586억원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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