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중장비 자동화 기술 개발 스타트업 그라비스 로보틱스가 건설장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23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지난달 28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IQ 캐피털과 자쿠아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피어 VC, 이마드, 수나 벤처스, 아르마다 인베스트먼트, 홀심도 참여했다.그라비스 로보틱스는 굴착기 등 건설장비에 부착 가능한 하드웨어 '그라비스 랙'을 개발했다. 이 장치는 AI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칩과 카메라, 라이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정점을 찍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3.07% 오른 489.88달러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주가는 연초 대비 21%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텍사스에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다. 이 발언이 나오자마자 투자자들이 몰려들었고,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조6300억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엔비디아
테슬라가 연말까지 로보택시에서 인간 안전요원을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3주 내 오스틴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이 완전히 성숙했음을 의미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머스크는 최근 xAI 해커톤에서 "이제는 인간 감독 없이도 로보택시가 운행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곧 오스틴에서 승객 없이도 주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과연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민관 합동 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동구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인천동구가정폭력상담소, 인천동부해바라기센터 및 중부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했다.민관 합동 점검반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범죄 예방 홍보, 피해 상담 기관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하며,‘폭력 없는 안전한 인천 동구’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캠페인 이후 인근의 안심 택배함 1개소, 편의점 안심지킴이집 3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였다.점검반은 ▲무인 안심택
우버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우버는 자율주행 기술업체 애브라이드와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하며, 초기 단계에서는 안전요원이 동승하지만 향후 완전 무인 차량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버는 먼저 애브라이드의 현대 아이오닉5 기반 자율주행 차량을 소규모로 투입한 뒤, 장기적으로는 수백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우버 앱에서 선호 설정을 통해 로보택시 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로보택시 차량이 배정될 경우
의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40억 원을 투입해 사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과 작목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경제성 있는 노지 스마트기술을 투입하여 30ha 규모의 스마트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노지 사과 재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스마트관수 시스템 ▲무인 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제초·운반
경상북도는 5일 영덕 고래불역에서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무인역 관광 활성화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고래불역 관광거점화’ 시범 행사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세형 코레일대구본부장, 철도이용객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 이후 고래불역을 시범거점으로 무인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고,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영덕군 피해 복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협약 △홍보대사 위촉 △플
함안군의회는 지난 3일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본회의에 앞서 배재성 의원은 “빈집 문제의 심각성과 효율적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은 단순한 무인 건물이 아니라 범죄, 안전사고, 쓰레기 투기,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을 내포한 관리 대상임을 강조하며, 기존 빈집정비 정책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함안형 빈집은행’ 플랫폼 구축 ‣ 주거, 창업, 숙박공간, 문화시설 등 지역 활력 자원으로의 재활용 ‣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 활용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이어서 곽세훈
경상북도는 5일 영덕 고래불역에서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무인역 관광 활성화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고래불역 관광거점화’ 시범 행사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세형 코레일대구본부장, 철도이용객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 이후 고래불역을 시범거점으로 무인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고,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영덕군 피해 복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협약 ▴홍보대사 위촉 ▴
충남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행복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13만8천 원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장터는 지난 4월부터 서천읍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의류, 생활용품, 도서, 유아용품, 장난감 등 재활용 물품을 주민들이 기부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무인 나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7개월 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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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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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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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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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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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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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만난 트럼프… '가자지구 휴전 2단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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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휴전 2단계 이행을 놓고 직접 협의에 나섰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가자지구 휴전 합의 이행 상황과 향후 절차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리조트 입구에서 네타냐후 총리를 맞이하며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휴전 합의 2단계가 매우 신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휴전 합의 2단계에는 팔레스타인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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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교통안전공단, 냉간 시 하자 차량 ‘눈 감고 아옹’…봐주기 논란
최근 벤츠 일부 모델의 잦은 결함으로 소비자 불만과 개선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에도 곱지 않은 눈초리가 쏠리고 있다. 자동차 시험·인증 주무 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해당 모델에 대한 사전 점검·확인 절차 부실로 하자를 지닌 차량이 시장에 나온 것 아니냐는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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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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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사이동조서 ■ 6급 이하 전보 – 288명 △감사담당관실 청렴감사팀장 최길선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반준성 △미래전략과 청년미래팀장 이미진 △미래전략과 임당유니콘파크TF팀장 안봉정 △기업정책과 산업단지관리팀장 신수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팀장 전재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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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청렴 설계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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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청렴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조기 발주 청렴 설계단 출범식에서는 조기 발주 결의문 및 청렴서약서 낭독, 반부패·청렴 건설사업 추진설명과 더불어 일상 감사 및 계약원가 심사의 주요 반복 지적 사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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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새로운 물결 KTX-이음, 동해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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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30일부터 동해선 KTX-이음 신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운행되는 KTX-이음열차는 강릉~부전 구간 하루 6회 운행한다. 이번 신규 운행을 기념해 대구본부에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해선 이용 확산을 위한 온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