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최재필 의회운영위원장과 정종문 경제산업위원장이 6월 2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주시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상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주시 상공대상은 매년 경주의 지역경제와 상공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기업인과 유공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최재필 위원장은 2024년 7월부터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더욱 시민과 가까운 의회 만들기에 집중했으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
이비티에스협동조합 대구서부지국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변함없이 매 달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며 조합원들도 가능한 적극 동참하고 있다.한편,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최근 ‘2025조합연합 한마음대잔치‘ 행사를 열어 조합원들의 독도 사랑, 독도 지키기 캠페인을 몸소 펼쳤다.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일명 플래시몹 영상을 필두로 하여 그의 연장선으로 행사까지 개최해 즐거움 가득한 행사였다는 후문이다.이 자리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코미디언 김학래, 지영옥이 참석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고 하며, 해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리조트에서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는 위원 간 소통과 협력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오전에는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에서 해녀 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위원들은 '미니 테왁’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며 해녀들의 삶과 제주 해양 생태의 현실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근 해양오염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이후 금능석
진에어가 지난 10일 제주 해안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제주 한경면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진행돼 제주의 아름다운 해양을 지키기 위한 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수월봉 일대 해안인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버려진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송수은 진에어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
제주도내 여행업계가 가성비 높은 여행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단순히 가격만 내린 저가상품이 아니라, 고품질의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 제공 등으로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여 '가성비 관광'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종합여행업 분과는 27일 협회에서 회의를 열고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건전하고 알뜰한 제주 여행문화 만들기’실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25일에는 국내외여행업 분과가 먼저 같은 안건으로 회의를 열었다.여행업계는 이 자리에서 도내 여행사의 여행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다양한 테마 여행상품
부산 남구 대연6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6월 24일 「제26회 대연6동 어르신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하여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나누어 드렸다.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올해로 벌써 26회를 맞이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연6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대연6동 적십자봉사회 권순영 회장은“우리동네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맞아 건강한 식사를 하시고
이재명 정부 입법부의 울산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김태선 의원과 김상욱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이다. 각각 개별 정치 컬러와 정체성, 정치적 상황이 확연히 다르면서도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결정적인 키워드는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직결된다. 비상계엄령 발동으로 임기조차 채우지 못하고 중도 추락한 데 이어 6·3 조기대선을 자초한 보수정권에 대한 심판이 큰 명분으로 작용한 것이다. 먼저 김태선 의원은 이재명 정부 탄생 과정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일등공신으로 여권에선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 4.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이번 서약식에는 공직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할 것을 전 직원이 참석하여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서약서에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며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이기협 교육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
강릉해양경찰서은 오징어 성어기를 맞아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조업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 늦은 밤 관내 오징어 조업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밀집 조업으로 인한 충돌사고 예방 ▲불법 집어등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 ▲집어등 이용 불법 공조 조업 원천 차단 등 현장 경비업무 점검과 병행했다.박홍식 서장은 “조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간 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주시하여 각종 해상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수산과학원 통
본격적인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영덕군이 피서지 4곳에 대한 전방위 안전 점검에 나섰다.김광열 군수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시설과 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핀 가운데, 군은 빈틈없는 안전 관리로 올여름 ‘사고 없는 피서지’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덕군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16일 영덕읍 오십천, 지품면 오천솔밭, 달산면 옥계계곡과 무지개숲 등 관내 주요 피서지 4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직접 참여해, 최근 빈번해지는 이상기후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물놀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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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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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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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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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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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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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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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업종 종사자와 기업을 위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경기도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 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도는 국비에 도비를 보태 총 27억5000만 원 규모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고용이 둔화되거나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고용안정과 복지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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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4만5000건가량 젠더폭력 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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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4월 ▲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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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가칭)솔빛나루역 검증 통과···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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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30일 밝혔다.같은 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솔빛나루역 신설 타당성 검증 최종보고회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솔빛나루역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원인자 부담 방식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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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출범··· 대한민국 기후민주주의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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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출범한다.기후도민총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숙의공론 기구다.경기도는 30일 오전 시흥에코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120명을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한다.김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기후도민총회 슬로건인 ‘도민이 만드는 대한민국 첫 기후정책회의’ 의제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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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고도완화 조례 통과에 “도의회, 난개발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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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이 고도완화 조례 통과와 관련해 “도의회가 제주의 난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7일 제43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중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을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