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월 11일,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10세대에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난방 취약계층의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후원 물품 구매부터 대상자 선정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탰다.주연희 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노상수 대연3동장은 “나눔의
1인가구 기반 스타트업 아우어에이치엘디에스를 운영하며 온라인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은호가 첫 에세이 ‘그대는 찬란하고 예쁘잖아’를 12월 11일 정식 출간했다.서은호 대표는 “3년에 걸친 에세이 제작 작업과 출간을 마쳤다”며 “그찬예의 따뜻한 위로의 문장이 어려움과 힘듦을 겪는 2030 청년 세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서 대표가 처음으로 출간하는 책 ‘그대는 찬란하고 예쁘잖아’는 2030 세대의 불안과 외로움, 그리고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을 섬세
부남면 자유총연맹 김기섭 회장과 회원 10명은 지난 5일 부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10박스를 부남면에 기탁했다.김기섭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부남면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김주보씨가 지난 3일 장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보님은 매년 잊지 않고 장곡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해마다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 실천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보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구 달성군 옥포읍 관내 업체 ‘힘쎈한우한돈’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힘쎈한우한돈은 매년 라면과 돼지고기 등의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부 역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대표의 뜻으로 마련됐다.모윤애 대표는 “추운 계절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나호영
하동군 진교면은 지난 1일 진교면 일우회가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진교면 일우회는 면내 기관·단체장으로 근무했거나 도·군의원에서 퇴임한 이들의 친목 단체로, 1986년 창설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특히, 매년 연말마다 성금 100만 원씩을 꾸준히 전달하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김수복 회장은 “요즘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이 많은데, 이번 나눔으로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번
제주시 구좌읍민여성회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구좌읍 관내 26개 경로당에 방문해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25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홍화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좌읍민여성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
충북 음성군 이상기 안전건설국장이 공직 퇴임을 앞두고 11일, 직접 농사지은 쌀 10kg 30포를 고향 소이면에 기탁했다. 이 국장은 33년 동안 산업개발과, 수도사업소, 건설교통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현장 중심 행정을 이끌어 왔고, 주민 민원을 세심하게 챙기며 소통 행정을 실천해 왔다. 이 국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이 생활이 어려운 고향 지역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공직에서 물러나더라도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 봉사하고 싶다”고 밝
부산진구 당감4동은 지난 2일,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돼지저금통 기부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한푼 두푼 모았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이에, 강진옥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시기에 이렇게 온정을 나누는 주민이 있어 따뜻함을 느낀다”며 “좋은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돼지저금통의
상주시 공검면 소재 상공원예영농조합은 교육 발전을 위해 상주시 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상공원예영농조합은 지역의 가축 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축산 분뇨 처리를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상주시 장학회에 500만 원씩 기탁을 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상공원예영농조합 정권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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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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