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공약사항이라는 이유만으로 묻지마식으로 밀어붙이는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이 도민들은 모르고 관변단체들만 알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때문에 반대는 없고 찬성만하는 관변단체들로 채워져 관변단체들은 무조건 찬성이지 반대할까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이유다.이에 행안부는 물론 도민들도 잘 판단해야 할 대목이다.더불어 민주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탄핵한 바 있다. 그러나 민주당이 탄핵은 잘못됐다는 판단을 받았다.그러나 오영훈 지사는 민주당이 탄핵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최근 제주도민증을 발급했다.이는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를
농협이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하나로마트 8개 동반사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과 동반사는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국산 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상품개발 확대 ▲쌀 산업 발전 및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수출⋅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각종 행사 동원 등 혹사에 시달리면서 노무현 대통령 당시 “대통령도 못 해먹겠다”등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강성의 의원은 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지사는 당선 득표율이 54.1%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지만, 긍정평가가 점차 나빠지고 있고 부정평가는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이어 “어떤 행사장에 가면 본인 분야가 아닌데도 여러 도청 국·과장들이 많이 와 계시는 걸 보게 된다”며 "이러다보니 공직자들은 ‘국.과장은 하기 싫다’, ‘극한 자리다’라고 평가되고 있다”
환경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는 차 없는 거리 행사가 갈수록 가관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7일 논평을 통해 “양파껍질 벗겨지듯이 계속 드러나는 파행이 도가 지나치다”며 “이제는 공무원을 동원하는 것을 넘어서서, 동원된 공무원들에게 현금성 식비를 지급하겠다는 발상을 보면서 이 행사가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맹비난을 가했다.논평은 “공무원들 역시 유권자이다. 선거가 2년도 남지 않은 선출직 공무원인 도지사의 재량으로 1만원 상당의 점심값을 지급하는 문제는 공직선거법상 아무 문제가
제주도가 오는 28일 연북로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걷기행사에 양 행정시 공무원들이 대거 동원되면서 “내가 걷기 행사에 동원되려고 공무원 됐나”라는 분통이 들리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위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까지 2㎞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당 구간으로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행사 구간 6차선 중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 방면으로의 3개 차선은 걷기 전용, 메가박스에서 제주문학관 방면의 1·2차로 2
쿠팡이 오는 16일까지 ‘추석 페스타’를 열고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뷰티, 가전 등 여러 카테고리의 선물세트 등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메인특가관 ▲선물관 ▲장보기관 ▲연휴준비관 등의 기획관을 준비해 쇼핑 편의도 높였다.매일 달라지는 추석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브랜드데이’는 내일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대상, 동원, 정관장, 락토핏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실시간 방송에서 추가할인, 경품 등 특별 혜택을 받을
춘천시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제역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기간 시는 구제역 백신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농가와 전업 규모 농가 전체에 공수의사를 동원할 방침이다.다만 전업 규모 소 농가의 경우 자가접종도 가능하다. 자가접종을 할 경우 10월 14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가접종 농가는 백신 항체검사 대상에 우선 선정된다.소규모 농가는 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전업 규모 농가는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이다.또한 소규모 농가에는 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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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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