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은 추운 겨울에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3일, 선산읍 울타리회는 라면 34박스를 기탁했다. 이어 23일에는 선산유치원과 궁전어린이집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24일에는 선산읍 발전협의회장이자 비비엔스틸 대표인 황정학 대표가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라면은 겨울철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수군은 연만열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4일 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수군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26일에는 장수군 새농민회에서 200만원, 산서교회 남선교회에서 100만원, 전북약초사랑에서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본 기탁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최훈식 군수는 “매년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가 지난 9일 영덕군교육발전기금 3000만원과 쌀 소비 촉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백미 10kg 755포를 영덕군에 기탁했다. 영덕군지부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 성금과 성품 기탁을 결정했다. 정창미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은행으로서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지 직원들과 고민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지역의 따뜻한 씨앗
강릉시는 12월 1일부터 시작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각 기관‧단체, 주민들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62일간 진행되는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행사로, 시민들과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31일 재강경상도민회 200만원, ㈜삼영기업 500만원, 강릉차인연합회 300만원, 강릉초당두부 500만원, 강릉성남시장 상인회 250만원, 총 1,750만원의 성금이 강릉시로 전달됐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추운 겨울이지만 따듯한 마음으로
구미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 유소년승마단도 나눔에 동참했다. 단원들은 대회 상금을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지난 26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에서는 삼오건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새농민회 구미시지회는 성금 300만 원, 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는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산농협 고향주부모임은 1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부했다. 27일에는 구미상모교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충북 괴산군 11개 읍·면에 연말을 연계해 장학금과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태양건설 정승진 대표가 군을 방문해“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연풍면엔 한국기독교 장로회 연풍교회 함철우 목사와 성도들이 성금 100만원을 연충흠 면장에게 전달하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보듬었다.   또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 릴레
제주시 동지역 마을회장협의회는 19일 제주시청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김영신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각 마을회장님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과 단체에서 나눔과 배려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런 나눔이 제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석면안전협회는 지난 18일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협회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감리업무를 통해 수입금을 일부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한 성금이다.성금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각 100만원씩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의 식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규찬 회장은 “이번 기부금 마련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이 사회적 약자에 잘 전달될 수
12월은 사랑의 온기가 넘치는 나눔의 시간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기부 천사들의 나눔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12월 10일 영양어린이집은 영양군을 방문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아나바다GO! 나눔장터’수익금 71만원을 기부했다.‘아나바다GO! 나눔장터’는 재활용 할 수 있는 물건을 버리지 말고 다시 사용하자는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쓰지는 않지만 교환가능한 물건을 가져와 필요한 친구와 서로 바꾸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활동으로, 이 날의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에
한국쌀전업농 청송군연합회가 지난 12월 9일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90포를 기부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남희수 회장은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배부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후원해주신 쌀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에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쌀전업농 청송군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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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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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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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사태, 대학 서열사회에서 '아랫사람' 취급하니 폭발한 것"
탄핵 광장이 열리면서 많은 투쟁 주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탄핵 국면이 열리기 불과 한 달 전 가장 치열한 투쟁을 벌이던 동덕여대 학생들도 그 중 하나다. 사회 곳곳에서 탄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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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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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낮엔 포근...제주도 차차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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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민간 기업과 협력해 저가형 전기차 생산 공장 설립 및 공급망 강화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은 6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예산을 투입해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적 전기차 경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멕시코 정부가 국가예산을 들여 민간기업과 합작해 설립하는 전기차 브랜드 '올리니아'는 나와틀어로 '움직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승용차·근거리용 오토바이 대체 여객차·소형 화물차 등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로사우라 루이스 과학인문기술혁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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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다시 돌아왔다. 무섭다. 두렵다. 그는 내심 구국의 영웅 전두환 쿠데타를 자랑스럽게 여겼다. 부패한 사회를 깡그리 정화해야 한다고 했다. 정의 사회 구현을 실현하고자 총칼로 사회를 정화하는 일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했다. 비상계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