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천동의 18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6분께 대구 남구 이천동의 18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주님 60여명이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차량 37대, 진화 인력 105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강추위 속에 충북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지난 11일 오전 5시40분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제조시설 394㎡ 면적과 기계설비, 집기류 등을 태워 2억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9명을 동원해 약 2시간10분만에 불을 껐다.같은 날 오후 7시30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출성형기 1대와 공장 442㎡가 불에 타 299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시 현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0대 남성이 숨졌다. 3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3시 17분께 경주시 현곡면 내태리의 한 주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주택이 전소됐고, 경운기와 가재도구 등 동산이 타 약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거주자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은 인력 41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2시간45분 만인 오후 6시 2분에 불을 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1일 오전 6시24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외국인 근로자로 추정되는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이 숨졌다.불은 1층짜리 컨테이너 대부분을 태웠고, 일부 불씨는 건물 뒤 야산으로 옮겨붙었다.소방 당국은 산림 당국과 함께 화재 발생 1시간20여분만인 이날 오전 7시47분 불을 모두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내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4주전
인천시 부평구의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 2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부평구 부평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9층 집 안 거실과 주방, 생활용품 등이 타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주민 250여명이 놀라 대피했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90여명과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거주자가 집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제주에서 야외에 쌓여있던 폐자재 더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 비닐하우스 창고까지 번져 6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 5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창고 앞에 쌓여있던 폐자재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비닐하우스 창고와 목재주방까지 번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6시간 40여분 만인 24일 오전 4시 3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창고 2동과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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