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등 6개 기관이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구인 애로 해소 및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연결에 나섰다. 21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지방보훈청,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일대학교와 함께 23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일자리 수요 데이’ 행사를 연다. 일자리 수요 데이는 지역 기업들에 필요한 인재의 적기 채용을 돕는 현장 면접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인터불고 엑스코, 에스엘㈜ 대구공장 등 10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인사총무 및 품질관리 등의 사무직, 전문직, 기능기술직, 생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