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20일 오후 울산 북신항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해일을 참고해 울산항의 대규모 해양오염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참여기관들은 상호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판단회의, 인명구조, 육‧해상 오염방제 등 분야별 대처능력을 점검하
충북 충주소방서는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30일 주덕읍 화곡리 신충주변전소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변압기 화재 및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통제단의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유관부서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긴급구조통제단원과 서충주119안전센터가 참여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 △현장지휘체계 운영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의 과정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울산 본사 사옥에서 울산중부소방서 유곡119 안전센터와 임직원 및 상주협력사 직원들의 화재초동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사옥 내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보고 △화재대피, 응급구조 △자위소방대 초동대응 △합동 화재진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울산 중부소방서에서 화재진압용 소방펌프차, 인명구조용 고가사다리차 등을 동원해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오상민기자 sm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2일 충남 아산시 소재 초사 충전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상시훈련의 일환으로, 공사와 아산시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아산시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수소튜브트레일러의 고압호스 연결부가 파손되고, 다량의 수소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이에 따라 현장 인명대피, 차량통제, 응급조치,
한국남부발전은 20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지진·화재·해양오염 등 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화재 복합재난에 대비해 진행됐다.△하동 인근 규모 6.5 지진 및 싱크홀 발생, △발전설비 및 사무실 화재, △하동항 해양 유류누출, △유류저장조 화재 및 암모니아 누출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자체소방대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 및 복구 활동까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지난 15일, 16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영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장계향체험교육원과 역사문화전시관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직원과 체험관람객 대피, 전시관 물품 이관,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실전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영양군수 오도창은 “교육원과 전시관에는 많은 체험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20일 울산 북신항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해일을 참고해 선박사고 위주 훈련에서 탈피해 울산항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해양오염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참여기관들은 상황판단회의, 인명구조, 육‧해상 오염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용현동 갯골유수지에서 유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구 주관으로 열렸으며, 인천시청과 민간 환경감시단 등 3개 기관, 총 14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인근 아암대로에서 유류 운송 차량이 전복되면서 유류 및 유독물질이 갯골유수지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사고 신고 접수 후 관계기관 상황 전파, 오일펜스 설치, 흡착포 및 흡착제를 이용한 오염물질 확산 차단 등 초동 방제조치가 이뤄졌다.이어 방제 훈련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8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실제상황을 가정한 ‘2025년 제주경마공원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안전본부·서부소방서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렛츠런파크 제주 관람대일대에서 진행했다. 한국마사회를 포함한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총 31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4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훈련은 유형별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진발생 건물붕괴 대응훈련 △다중밀집시설 화재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전기차화재 및 산불화재 등 복합재난 대응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28일 송파소방서와 함께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중도매인 점포의 전기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공사와 송파소방서, 의용소방대, 유통인, 자회사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에서는 소화기 종류별 특징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분말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 실습과 부상자 이송 훈련 등 실제 화재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실감 높은 대응훈련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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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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