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과밀학교로 분류된 충북 지역 초·중 학교 32곳에 교육 예산이 추가 지원과 학교 신설·교실 증·개축이 추진된다.충북도교육청은 30일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큰 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교육부 기준 과대학교는 초등학교 48학급 이상, 중학교 36학급 이상 규모가 해당한다. 충북은 초교 10곳, 중학교 2곳이 해당한다. 적정규모 학교는 초 18~36학급 이하, 중 18~24학급 이하를 의미한다.도교육청은 과대학교를 `초 37학급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