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경 제12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이 10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윤 신임 청장은 현안 문제 집중을 위해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구·경북지역 주요 노동 관련 사항을 우선 점검했다. 윤 신임 청장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및 아메리칸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다. 그는 행정고시 43회로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근로기준과,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 혁신행정 담당관,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 법무지원과장, 주OECD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에서 강석희 전 아프리카연합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 강 대사는 다년간의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글로벌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희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1971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상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제26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1993년 외무부에서 외무사무관으로 외교 경력을 시작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외교 역할을 수행했다. 강 대사는 외
강태일 제48대 대구본부세관장이 취임했다.1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전날 대구·경북 및 울산 지역을 아우르는 강 신임 대구세관장이 공식 취임, 업무에 들어갔다.그는 서울 출신으로 남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와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대전세관장,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은 물론 세계관세기구 능력배양국장 등을 역임했다.강 신임 대구세관장은
부산시는 15일부로 부산도시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임명했다.이수원 신임 감사는 부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신문학을 전공한 뒤 언론정보학 석사를 수료했다. 또한 국회의장 비서실장, 국무총리실 비서관, 경기도청 대변인, 한국방송개발 연구원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부산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수원 감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그를 추천했으며, 이번 임명으로 공사의 조직 혁신과 윤리 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공사는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임원추
김석희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월 10일 한화갤러리아가 인수한 퓨어플러스 신임 대표이사와 환담 자리를 가...
토스증권은 김규빈 제품총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토스증권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규빈 제품총괄을 선임했다. 지난해 제품총괄로 발탁된 이후 1년만이다.1989년생인 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22년 1월 토스증권에 프로덕트 오너로 입사한 이후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출시, 커뮤니티 고도화 등을 추진했다. 올해는 해외채권 출시, 토스증권 PC 출시 등 토스증권 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토스증권 합류 이전에도 토스(비바리퍼블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에서 강석희 전 아프리카연합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강 대사는 다년간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글로벌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석희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1971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상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학과를 졸업했다.1992년 제26회 외무고시에 합격 1993년 외무부에서 외무사무관으로 외교 경력을 시작, 국내외에서 다양한 외교 역할을 수행했다.강 대사는 외교정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청에서 강석희 전 아프리카연합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를 신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강 대사는 1971년 상주 출신으로 상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미국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제26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1993년 외무부
보람그룹은 24일 서울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열린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 취임식을 통해 오광헌 前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이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로써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 성공 신화를 써낸 오광헌 前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몸을 담았던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 신임 단장으로 복귀하며 2년 반 만에 금의환향했다.특히 이번 복귀는 구단주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의 오랜 지지에 대한 화답으로 알려져 더욱 뜻 깊다. 이번 단장 선임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보람
시즌 중 강인권 전 감독을 경질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사령탑으로 이호준 전 LG 트윈스 코치를 선임했다.NC는 22일 “이호준 신임 감독과 3년 최대 14억원에 계약했다”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3억원, 연봉 9억5000만원이다. 연봉은 1~2년차 3억원, 3년차 3억5000만원이며 옵션 1억5000만원이 걸려있다”고 발표했다.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에 발을 들인 이호준 신임 감독은 해태, SK 와이번스, NC를 거치며 2017년까지 24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특히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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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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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주지역협의회, 이사장-실무책임자 경영세미나 개최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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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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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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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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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시대 ESG 경영이 필수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경제분과위원회는 기업의 활동에서 비재무적 성과인 환경적, 사회적 영향과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에 2년 연속 ESG 평가 A+를 받고 있는 지역 ESG 우수기업인 현대위아를 10월 31일 방문했다.이번 탐방을 통해 현대위아의 주요한 ESG 활동 사례와 그간의 성과를 듣고, 올해 개설한 체험형 안전교육센터인 S+에서 산업안전, 공사안전, 생활안전, 가상안전 등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위아는 창원시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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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연례 인식조사를 제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31일 '국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국민의 목소리가 토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토지에 관한 국민의식조사’를 3년마다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연구원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