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9일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총 4개 기업과 5368억원, 신규고용 75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완수 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투자기업 대표가 참석했다.4개 기업은 모두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도는 첨단산업 활성화와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기업들을 앵커기업으로 두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회발전특구를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국내 최대 기계산업단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