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마산권역 해안선을 활용한 명품 해안둘레길을 조성해 기존 관광지와 연결하고, 어촌마을 및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 상생 모델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창원시는 313㎞에 달하는 해안선을 보유한 대표적 해양도시로, 굴곡이 많은 리아스식 해안과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런 해양자원을 활용한 마산권역 명품 해안둘레길을 조성해 최근 주목받는 웰니스 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해안둘레길을 활용한 실핏줄 경제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