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는 충청북도 대청댐 부근의 약 55만 평 규모의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다. 청남대는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는 전용 휴양지로 일반인들에게는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전면 개방되어 지금은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청주의 명소가 되었다.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정문 앞으로 내려가면 잔잔한 음악소리와 함께 화려한 분수쇼를 만날 수 있다. 분수대 옆으로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일렬로 정렬되어 있는 메타세콰이어숲은 1984년에 조성되었다. 약 100여 그루의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정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낙동강 둔치에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최대 분수 높이 20m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낙동강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및 8시에 가동하며, 회당 약 5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운영된다. 올해 음악분수 운영에 앞서 안동시는 더욱 생생한 음향을 선사하고자 노후한 스피커와 앰프를 전면 교체했다. 한편
서귀포시 야간관광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매일밤 음악분수와 함께 레이저쇼가 펼쳐진다.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새연교 음악분수 공연은 이날부터 10월까지 매일 2회차 운영된다.세부 운영시간을 보면 5월 31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부터 1회차, 8시부터 2회차 운영된다.6월1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1회차, 8시 30분부터 2회차를 선보인다. 매회 운영시간은 20분이다.매일 운영되는 음악분수는 매주 월요일에 한해 시설점검을 위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우천 또는 강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불가 시에는 사전 안내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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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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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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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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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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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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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 새마을회, 상생발전 형산강 살리기 동참
경주와 포항지역 새마을회원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형산강 살리기에 동참했다.경주시와 포항시 새마을회는 7일 형산강 역사문화 관광공원에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주·포항 새마을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의 잡풀 제거와 각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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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중기대출 연체액 43% 뛰어...“불경기에 상환 어려워”
BNK경남은행 중소기업 대출연체액이 지난해 1분기 대비 43% 뛰었다. 경남 중소기업인들은 불경기 탓에 상환이 어려워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경남은행은 올 1분기 중소기업대출 연체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43% 증가한 1151억 원이라고 밝혔다. 1년 사이 가파르게 상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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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방소멸 대응에 초점을 둔 활력이 넘치는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 환경을 마주한다.7일 의성군청 청년정책과에 따르면, 옛 한방병원을 의성 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 후 타 청년시설과 함께 새로운 음식문화와 관광·체험 등을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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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파트연합 '구포성원·구포전원 입주민 화합행사' 개최
공동주택의 단절된 이웃 문화라는 편견을 무너트리는 아파트 연합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구미시 구포성원아파트대표자회의는 7일 ‘구포성원·구포전원 입주자 화합행사’를 구포성원아파트 주차장에서 열었다.이날 행사는 구포성원아파트 1280세대 입주민과 구포전원타운 49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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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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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일 교통사고 피해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 40대, 안전지팡이 200개, 이불 60채를 김천시에 전달했다.교통공단은 2017년 김천시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와 공단 기부금을 1:1로 적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