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미납으로 차량 번호판을 영치당하자 사인펜으로 차량 번호를 적은 나무 합판 번호판을 달고 다닌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3-2부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전남 보성군에서 합판에 사인펜으로 자동차 번호를 적어 자기 차에 붙인 뒤 창원시 한 주차장까지 주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자동차 과태료 미납 등으로 지난해 3월 경찰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자 이 같은 짓을 벌인
나무 합판을 가져다 차량 번호판을 만들어 부착한 60대가 실형을 살게 됐다.창원지방법원 제3-2형사부는 공기호 위조, 위조 공기호 행사,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ㄱ 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ㄱ 씨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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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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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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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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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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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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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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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교육청 교육감, 홍천 어린이날 119안전체험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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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5일 토리숲에서 홍천 어린이 날 기념으로 개최된 2024 홍천 꿈나무 큰잔치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홍천을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홍천 꿈나무 큰잔치에서 119 안전체험장을 진행하고 있는 홍천소방서 및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찾아 고마움과 함께 격려하고, 소화기를 통한 119안전체험도 직접 체험했다.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항상 홍천소방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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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도의회 교육위원회, 첫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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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애호가들의 천국'이 이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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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에서 첫 밤은 꿀잠이었다. 평소대로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 전날 스카이포인트에서 보았던 서퍼스 파라디이스 해변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로 했다.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는 숙소에서 5분 거리. 엎드리면 코 닿을 곳이다. 가뿐한 옷차림의 우리 일행은 발걸음도 가볍다.호텔 문을 나서자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온다. 찬란한 해는 벌써 떠올랐다. 좀 더 일찍 나올걸. 바닷가 장엄한 해돋이를 놓치게 되어 아쉽다. 이보다 더 매력적인 비치가 있을까?​서퍼스 파라다이스! 말 그대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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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조마면 저수지서 낚시 하던 50대 물에 빠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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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2시8분쯤 김천시 조마면 수왕저수지에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A씨와 낚시를 하던 직장동료들은 자정쯤 A씨가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주변을 찾아봤으나 A씨가 보이지 않자 소방 당국에 신고를 한 것.신고 받은 소방 당국은 구조대와 의용소방대, 특수구조단 등 인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4시30분쯤 심정지 상태의 실종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