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민자철도사업으로 건설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GTX-B노선 전 구간에 대한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 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등을 40년간 수행하는 관리운영계약을 6월 중 체결 예정이다.GTX-B 노선은 인천 송도 인천대입구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 여의도, 용산, 서울, 청량리 등의 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역까지 총 82.8㎞ 구간이다. 2030년 개통 목표다.GTX-B 노선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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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3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에 수인선 정차역을 신설하기 위해 정부 및 사업시행자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 국토교통부의 GTX-B 실시계획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는 민자 구간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비노선㈜, 국토부와 추가 정거장 신설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정부의 기존 계획상으로는 인천 GTX 정차역은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 등 3개이지만, 인천시는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GTX-B와 수인선 노선 교차 지역에 정차
■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예타 통과...'한국판 스타링크' 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개최된 2024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총사업비 3199.9억원, 사업기간 2025~2030년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은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 자립화 및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해 2030년 초까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
코레일은 GTXB노선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코레일은 GTX-B노선 전 구간에 대한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 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등을 40년간 수행하는 관리운영계약을 6월 중 체결 예정이다.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의 인천대입구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 여의도, 용산, 서울, 청량리 등의 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역까지 총 82.8㎞구간이다.GTX-B 노선이 개통하면 현재 177분 걸리는 인천대입구역에서 마석역까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가 미국 흉부학회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IL151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23일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특발성폐섬유증은 폐실질의 섬유화가 점점 진행되는 간질성 폐렴의 일종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30년 시장 규모는 약 61억 달러(한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개최된 2024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총사업비 3199.9억원, 사업기간 2025~2030년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은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 자립화 및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해 2030년 초까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발사하고 지상국, 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토부, 경기도,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부천시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할 '선도지구' 물량으로 2만 6천호를 선정했다. 1기 신도시 전체 26만호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5개 시별 물량은 분당 8천호, 일산 6천호, 평촌·중동·산본 각 4천호다.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부터 추진할 것인지는 6월 지자체별 공모를 통해 11월 최종 결정된다.‘선도지구’란 지난해 12월 제정된 「
'2030년 광주 대전환의 해'로 선포한 광주시가 민선 8기 후반기 2년을 광주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한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조직개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환경연대가 ‘탄소중립 수소환원제철 포럼’을 제안했다. 포항환경연대는 지금은 지구온난화, 기후위기의 시대이며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난으로 치닫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포항지역의 모든 사회단체, 시민단체, 연관기업, 유관기관, 모임공동체, 노동조합, 지역언론 등이 머리를 맞대보자고 했다. 또 탄소중립은 시대적 과제이며 포항시도 2030년 40% 감축이라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라 탄소중립추진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사회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기간을 6년으로 정하고 ‘2029년 12월 조기 개항, 2030년 준공’이라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입찰 공고문을 보면 부지 조성공사 금액은 10조53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90일로 정했다.공사 계약기간은 주당 근로 시간을 52시간 이내로 고려해 산정됐다. 공사는 설계 시공 병행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 현장 설명회는 오는 6월 19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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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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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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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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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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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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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결실..제2회 일강정의 날 개최
‘민관군 상생협의회’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강정마을 일대에서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장인 ‘제2회 일강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일강정의 날 행사는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민․관․군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됐다.행사 첫날인 1일에는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조상우 강정마을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강정마을 주민,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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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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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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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제25회 제주과학축전 성황
제주의 미래인 어린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이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리고 있다.어린 과학자의 꿈을 현실로’를 주제로 삼은 이번 축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과학문화협회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관한다.개막식이 열린 1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체험부스와 행사장이 가득 찼다.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원 및 도민 등 2만 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식 사회를 도내 학생이 맡는 등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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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야 잘 자라라" 울릉도, 손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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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면 태하리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민단체, 지역 초등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해 2400㎡의 다랑논에 손모내기, 새참 등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했다. 벼는 재배지역 바람, 농업용수 등 환경 여건을 검토해 단간형의 운광벼, 영진벼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중만생종인 다솜쌀을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열심히 손을 놀렸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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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중국 둔황시, 5년 만에 국제교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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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간 중단됐던 중국 둔황시와의 국제교류를 최근 재개했다고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7년 중국 간쑤성 둔황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