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오는 9월 28일 열리는 ‘2025 전국 인삼골 가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인삼골 가요제는 매년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모인 가창력 있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무대다.올해 본선은 9월 28일 오후 6시, 보강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본선에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출전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 푸짐한 상금과
진주성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지난 15일 오후 8시 진주성 공북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국가유산청, 경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백승흥 시의회의장, 국가유산청, 경상남도 관계자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홍성군에는 탱글탱글한 대하의 계절이 조금 더 빨리 돌아왔다. 지난해보다 더 일찍 찾아온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싱싱한 바다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새롭게 탈바꿈 중인 남당항 해양공원의 변화까지 더해져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2019년 이동통신사들이 "4G보다 20배 빠른 5G"를 외치며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정작 실제로 사용해보니 "LTE랑 뭐가 달라?"는 반응이 적지 않았던 것, 기억하시나요?요즘 스테이블코인 논의를 보면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수수료 절감, 결제대금 정산 단축" 등, 장밋빛 슬로건이 쏟아지지만, 피부에 가장 와닿는 스테이블코인의 용도는 '외국인 노동자의 해외 송금'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4주전
인천시립합창단의 시네마 어드벤처가 〈뮤지컬&시네마 어드벤처〉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시원한 공연장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뮤지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짜릿한 무대이다.8월 7일 오후 7시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지난해 무대를 함께하며 호흡을 맞췄던 뮤지컬·팝 음악 전문 연주단체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청소년 합창단 ‘윤학원유스콰이어부평’이 다시 협업해 풍성한 무대를 예고한다.윤의중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강렬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영화 속 긴장과 감동을 재현한다. 영화 의 메인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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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을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요제는 문경시 주최,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인 총 731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1·2차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결승 무대에 올라 지자체 최대 규모인 대상 3,000만 원을 포함한 총상금 4,100만 원의 주인공을 가린다.본선에서는 경연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박지현, 전유진, 윤진우, 윤윤서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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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은 지난 15~16일 이틀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25여르미오페스티벌’에 시민 5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여르미오페스티벌'은 안산시 대표 여름축제로 22년째 시민들이 더운 여름 날 예술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있다.올해도 폭염속 에서도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축제기간동안 오후 1~6시 동안 다양한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버스킹이 광장 곳곳에서 펼쳐졌고, 오후 6~10시에는 음악콘서트가 개최돼 지루할 틈 없이 축제가 진행됐다.특히 메인 무
제주의 원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 관광 축제가 열린다.제주관광공사는 원도심 대표 축제인 '2025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그간 미디어아트 조형물 설치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원도심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올해도 다양한 공연과 토크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오는 23일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의 식
여러분은 최근에 이중섭거리를 방문해 본 적이 있으신가?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서귀포 원도심의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다 보면, 후덥지근한 여름날에도 신선한 바람이 스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새섬과 새연교~천지연폭포, 그리고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가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야간 경관과 산책로가 정비되고,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금토금토 새연쇼’의 공연과 불꽃놀이는 새연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토토즐’과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여러분은 최근에 이중섭거리를 방문해 본 적이 있으신가? 오래된 건물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서귀포 원도심의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을 즐기다 보면, 후덥지근한 여름날에도 신선한 바람이 스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새섬과 새연교~천지연폭포, 그리고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가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야간 경관과 산책로가 정비되고,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금토금토 새연쇼’의 공연과 불꽃놀이는 새연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토토즐’과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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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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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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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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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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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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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호우피해「특별재난지역」지방세 감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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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지원은 지난 8월 6일 청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청도군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피해 재산에 대한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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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수원대, 지역 기반 창작 교류 확대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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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수원대학교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고등교육기관인 수원대학교와 연계해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대학 전문 교육 자원을 지역 사회와 공유해 공연예술의 성장을 토대로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말 개관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을 거점으로 한 중장기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과 관객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 문화예술·관광 분야 연계 사업 공동 추진 ▲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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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국정과제 '민주 402 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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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국정과제 ‘민주 402 TF’ 1차 추진회의를 진행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국정과제 ‘민주 402 TF’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 중 경기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당내 조직으로 구성됐다.이날 1차회의는 단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 대표의원, 부단장인 이용욱 총괄수석, 김동규 정책위원장, 전자영 수석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장·부위원장이 참석해 국정과제 ‘민주 402 TF의 추진방향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이날 이용욱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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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주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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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아이코리아, 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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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풍력·태양광은 세기의 사기극"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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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태양광 발전을 “세기의 사기극”이라 규정하며 전면 부정 입장을 재차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풍력이나 농민을 해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주들이 풍력·태양광을 주요 전력원으로 삼은 결과 에너지 요금이 기록적으로 치솟았다"며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이어 또다른 게시물에서 리 젤딘 환경보호청 청장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는 낭비와 남용으로 가득한 녹색 지원금을 전